배우 문근영이 ‘유리정원’을 본 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문근영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유리정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기술 시사회 때 영화를 한 번 본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못한 것만 찾아보려고 하다보니 전체를 못 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은 마음 편히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아팠다. 또 촬영을 하면서 재연이로 살았던 기억이 오버랩 돼서 마음이 아팠다”
배우 차정원이 여신 연기 소감을 밝혔다.차정원은 18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오반여) 제작발표회에서 "여신 역할이라서 대본에 쓰인 말투, 제스처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극중 그리스와 서울 생활이 비교돼서 나온다. 서울에서 살기 위해 짠내 나는 고군분투를 펼친다. 그리스에선 여유롭고 우아하게 생활하는 모습으로 차별화했다"고 말했다.'오반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서울로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이 헬조선을 경험하고 생업전선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이랑 PD가 트로피 경매 사건을 언급했다.이란 PD는 18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오반여) 제작발표회에서 "트로피 판 얘기가 여기서 나올지 몰랐다. 트로피를 판 건 서민생활에 대한 고충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PD는 난 2월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신의 놀이'로 최우수 포크상을 수상했다. 당시 시상식 단상에 올라 즉석 경매로 트로피를 50만원에 팔았다.이 PD는 "실제로
“하연수와 케미가 가장 좋았다.”‘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박성우가 여신들과 호흡 맞춘 소감을 밝혔다.박성우는 18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오반여) 제작발표회에서 “하연수와 호흡이 가장 좋았다. 4명의 여신들과 연기하면서 많이 떨렸다. 청일점으로 활약했지만 애로 사항이 많지 않았다. 서로 모니터링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프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안성기 집행위원장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안성기 집행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셔서 영화제에 힘을 실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영화인으로서는 감사할 일이다”라며 “이러한 것들이 힘이 돼서 부산영화제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올해 15회를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
배우 이제훈이 제 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이제훈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아직 한참 모자라고 더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 심사위원으로서 무게감을 느낀다”며 “집행위원장인 안성기 선배님께 감사 드리고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가 한층 업그레드 됐다. MC 김희철과 소진 및 장광, 배동성이 출연진으로 합류하며 새롭게 단장했다.김희철은 17일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내 딸의 남자들2' 간담회에서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연애 고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내 딸의 남자들2'를 보며 대리만족 중이다. 예쁘게 연애하는 게 부럽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른 여섯 살이 다 돼 가니까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 싶다. 팬들이 하루 빨리 연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솔로와 완전체 활동을 비교했다. 이기광은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쇼케이스에서 '솔로 앨범 성적이 저조해서 하이라이트 컴백에 부담감이 크지 않았냐'는 질문에 "솔로 앨범에 대한 부담이 더 컸다. 아무래도 혼자서 춤과 노래를 하며 무대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솔로 활동하면서 부담감이 컸지만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며 "멤버들과 춤추고 노래하면서 함께 무대 꾸미는게 좋다. 서로 기대면서 무대를 즐겁게
하이라이트가 전 소속사 직속 후배였던 비투비를 응원했다.윤두준은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쇼케이스에서 "(비투비는) 정말 아끼고 친한 동생들이다. 한 날 한 시에 같이 활동하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함께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고 해줘서) 동생들에게 고맙다. 같이 파이팅 해서 방송국에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앨범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멤버 용준형이 속한 프로듀서 팀 굿라이프가 작업했
용준형이 하이라이트가 지향하는 음악에 대해 밝혔다.용준형은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쇼케이스에서 "비스트로 활동할 때는 조금 무겁고 우중충한 음악을 많이 선보였다. 실제로는 밝고 에너지가 많다. 비스트 활동 당시 아쉬움을 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가 곡을 만들고 앨범을 프로듀싱했지만,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어쩔 수 없지 뭐'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또 다른 긍정적인
"하이라이트와 같이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비투비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직속 선배였던 하이라이트와 맞대결 소감을 밝혔다.비투비는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 발표 기념 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 선배들을 좋아한다. 연습생 때부터 존경했던 선배다.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라이트 선배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대거 컴백하지 않냐.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 수 있어서 즐겁다"고 했다.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
배우 신하균과 도경수가 식상한 브로맨스 케미가 아닌 톰과 제리같은 쫓고 쫓기는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7호실’을 통해서다.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하균, 도경수, 이용승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신하균과 도경수는 극 중 DVD방 사장 두식, 아르바이트생 태정 역을 맡았다. 기존의 작품들에서 주로 활용했던 브로맨스 연기가 아닌 티격태격한 관계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하균은 “노사 관계에서 케
배우 도경수가 신하균과 극 중 끈끈한 브로맨스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도경수는 1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에서 “브로맨스하면 끈끈한 우정을 생각하지 않나. 두식이와 태정이는 톰과 제리같은 밀고 당기는 케미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도경수는 극 중 DVD방 알바생 태정 역을 맡아 사장 두식과 시종일관 티격태격한다. 이에 대해 신하균은 “노사 관계에서 케미 형성은 어렵다”며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면서
배우 신하균이 욕설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신하균은 1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에서 “굉장히 현실적이고 영화의 장르적인 재미가 있어서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하라고 생각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극 중 DVD방 사장 두식 역에 대해 “굉장히 다혈질이고 분노 조절도 안 된다. 그렇지만 귀여운 면도 있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소시민적인 모습도 있다”고 설명했다.신하균은 또 “욕설 연
배우 도경수가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도경수는 1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처음 도전해보는 블랙코미디 장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캐릭터 자체가 여지껏 내가 보여주지 못한 역할이다. 타투도 있다. 꼭 하고 싶었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의 비밀을 감추게 된 DVD
문재인 대통령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제의 정상화를 약속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했다. 당초 주최 측도 알지 못한 갑작스런 방문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공효진, 엄지원, 이언희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에 함께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몇 년간 아주 많이 침체된 게 너무 가슴이 아파 부산국제영화제 힘내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내려왔다”고 영화제를
문재인 대통령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난다.15일 오전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미씽: 사라진 여자’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시도한다. 이 자리에는 ‘미씽’의 주연배우 엄지원, 공효진, 이언희 감독이 함께한다.이어 영화학도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
홍콩 느와르 액션의 거장으로 불리는 오우삼 감독과 국내를 대표하는 액션 여배우로 꼽히는 하지원이 ‘맨헌트’로 호흡을 맞췄다.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맨헌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우삼 감독과 배우 하지원, 안젤리스 우가 참석했다.오우삼 감독은 부산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밝힌 뒤 하지원의 액션 실력을 칭찬했다. “하지원은 매우 대단한 배우였다. 같이 작업해서 영광스러웠다”고 말
배우 이제훈이 자신의 인생관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제훈의 등장에 해운대는 수없이 몰려든 관객들로 북적였다.이제훈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를 열고 관객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이제훈은 ‘공대생’에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25세의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할 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이제훈은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너무 많이 봤다 .스크린에 나오는 배우들의 모습을 봤다
배우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호흡을 맞춘 수지와 진취적인 멜로 작품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이제훈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 참석해 “그 때(건축학개론)는 첫사랑에 대해 소극적이고 어쩔 줄 모르는 감정을 표현했다”고 수지와 호흡을 회상했다.이어 “만약 다시 만나게 된다면 굉장히 터프하게, 진취적이고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길 바란다. 한편으로는 티격태격하는 사랑이야기였으면 좋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