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진지희는 13일 오후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이웃집 스타’ 홍보 차 인터뷰에서 한국스포츠경제에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거짓말이 아니라 한 번도 누군가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모태 솔로다”라고 말했다.진지희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훈남 오빠를 좋아하는 것 같다. 따뜻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 평소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박서준을 언급하자 “모 프로그램에서는 유연
“‘정글의 법칙’보다 힘들었다.”god 박준형이 JTBC ‘사서고생’ 촬영 소감을 밝혔다.박준형은 13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사서고생’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의 법칙’ 보다 어려웠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써야 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인종차별을 겪어서 더 힘들었다. 맏형이라서 누구에게 의지할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사서고생’은 연예인들이 해외 현지에
CJ E&M이 해외 영화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CJ E&M 정태성 영화사업부문장은 13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CJ E&M 글로벌 영화사업 설명회에서 “2020년부터 해외에서 자체 제작해 개봉하는 영화 편수를 20편 이상으로 늘리고 10개 이상 언어로 영화를 만드는 글로벌 제작이 목표다”라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로서 도약도 꿈꾼다”고 밝혔다.CJ E&M은 2015년 4편, 지난해 9편의 해외 로컬영화를 제작해 개봉했다. 이를 2020년부터는 매년 20편
모델 이혜정이 고양이 집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이혜정은 1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서 "고양이 '럭키'를 키우며 신혼생활 중이다. 남편(배우 이희준)을 만나면서부터 키웠다. 럭키랑 만난 지 2년 정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둘 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데, 럭키가 없으면 우울증에 걸릴 정도"라며 "아직도 '고양이가 무섭다'고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이가 정말 사랑스럽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너희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니?”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다른 동물 예능과 차별점을 밝혔다.김수현 PD는 1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가 아닌 이들의 반려동물이 주인공이다. 반려동물의 눈높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보일까?’ 그들의 속마음을 풀어내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반려동물 나오는 예능이 많지 않냐.
배우 조진웅이 ‘대장 김창수’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로 분했다. 특유의 강인하고 우직한 이미지의 조진웅이 흡인력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영화 ‘대장 김창수’가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
말 많고 탈 많았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 팬들을 만난다. 여러 논란에 휘말렸던 만큼 관객의 기대에 부흥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김동호 BIFF 이사장,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신수원 감독, 문근영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부산영화제를 끝으로 강수연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이사장은 사퇴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8월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전 직원은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소통 단절과
신수원 감독이 문근영과 작품을 통해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김동호 BIFF 이사장,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신수원 감독, 문근영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수술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BIFF 개막작 ‘유리정원’ 주인공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신수원 감독은 “문근영의 눈을 보고 반했다”며 “순수한 모습도 있지만 극단적인 감정을
"무릎 꿇고 빌겠다."개그우먼 겸 배우 곽현화가 영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과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제2의 피해자를 막아야 한다며 눈물로 호소했다.곽현화는 11일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망 좋은 집' IPTV 버전에 자신의 동의없이 가슴 노출 장면을 공개한 이 감독 관련 형사재판 2심 무죄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곽현화는 2014년 이 감독을 성폭력범죄로 형사 고소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은 1심에 이어 최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곽현화는 법정에 증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사퇴하는 소감을 밝혔다.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김동호 BIFF 이사장,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계획을 발표했다.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사퇴한다. 예정된 임기는 내년 2월까지지만 강수연은 영화제를 마지막으로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강수연은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를 안고 있다. 김동호 이사장을 모시고 나서 정
씨엔블루 이종현이 도희의 사투리 연기를 감탄했다.이종현은 11일 서울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월화극 '란제리 소녀시대' 간담회에서 "도희가 극중 정희(우주소녀 보나)를 괴롭히는 일진으로 나온다. 전라도 뿐만 아니라 경상도 사투리도 아주 찰지게 잘 하더라"고 귀띔했다.보나 역시 "도희 언니와 촬영할 때 웃음을 참느라 힘들다. 언니가 '강냉이 오도도도 털리가'라는 애드리브 대사를 준비해왔더라. 진지한 상황이었는데 다들 웃음이 터졌다"고 했다. 여회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보나와 수중신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KBS2 월화극 ‘란제리 소녀시대’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우주소녀 보나와 채서진은 11일 서울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란제리 소녀시대’ 간담회에서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에 관한 얘기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종현과 서영주는 “드라마로서는 소녀들 위주의 시
김성욱 감독이 기존의 휴먼 드라마와 다른 영화의 차별점을 언급했다.8일 영화 ‘이웃집 스타’가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김성욱 감독이 참석했다.'이웃집 스타'는 나문희, 이제훈 주연이 '아이 캔 스피크'와 같은 날 개봉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성욱 감독은 "이 영화는 두 모녀의 갈등과 특수한 상황에 대한 극복을 담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라는 평범한 관계 속에 있는 특별성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
배우 한채영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8일 영화 ‘이웃집 스타’가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김성욱 감독이 참석했다.한채영은 극 중 톱스타 한혜미이자 여중생 딸을 둔 한혜미 역을 맡았다. 한채영은 실제로 '워킹맘'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일을 할 때는 아들과 잘 놀지 못한다"고 말했다.이어 "시간이 있을 때는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다"며 "우리 아들은 굉장히 씩씩하다. 일 할 때는 이해해주고 영상도 보내
배우 진지희가 악성 댓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8일 영화 ‘이웃집 스타’가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김성욱 감독이 참석했다.진지희는 극 중 철없는 엄마(한채영) 전담 악플러 여중생 소은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진지희는 "악플은 가볍게 읽고 넘겨야 상처를 받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처를 받은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내가 연기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배우가 되겠냐?'라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악플은
배우 한채영이 진지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8일 영화 ‘이웃집 스타’가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김성욱 감독이 참석했다.한채영은 "이웃집 스타'를 연기하며 진지희와 신이 굉장히 많았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했다. 얼핏 보면 진지할 것만 같았는데 통통 튀는 매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모녀 관계였지만 나이 차가 안 느껴질 정도로 진지희가 성숙하기도 했다. 다음에 작품을 하면 모녀 관계가 아닌 친구 사이 어떨까"라고 말
“억울하게 죽은 망자가 부활해 범인을 단죄한다.”충무로에 죽은 자의 부활을 담은 영화가 탄생했다. 곽경택 감독의 신작 ‘희생부활자’가 그 주인공이다.영화 ‘희생부활자’가 7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자가 살아 돌아와 범인을 &
“별거 조장 프로그램이 아니다.”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2번째 별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남성진은 7일 서울 사직동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간담회에서 “시즌1 때‘별거를 조장하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걱정됐다. 그런데 신혼 때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줬다. 우리 부부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보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시즌2에 또 출연한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별거가 재미없었으면 또 하라고 해도 하지 않
룰라 출신 채리나 남편인 전 야구선수 박용근이 '제2의 우블리'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MC 박수홍과 박지윤은 7일 서울 사직동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간담회에서 "박용근이 아내 채리나를 위해 정말 헌신의 삶을 산다. 아마 방송이 되면 '용테레사'라는 별명이 생길 것"이라며 "SBS '동상이몽2'에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있지 않냐. 우리는 '우블리' 우효광을 넘는 용블리가 있다"고 말했다. '별거가 별거냐2'는 별거를 통
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남성진은 7일 서울 사직동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간담회에서 생일인 아내 김지영 몰래 꽃과 케이크를 깜짝 등장했다. 감동 받은 김지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두 사람은 사랑의 키스를 나누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김지영이 "사실 오늘 내 생일"이라고 하자, 남성진은 "오늘? 원래 음력으로 생일 챙기지 않았어? 갑자기 식은땀이 확 난다"며 모른 척 했다. 김지영은 "별거 중이지만 퀵으로 라도 생일 선물 받을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