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NCT 127이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MTV는 23일(현지시간) 'K-POP 그룹 NCT 127이 신곡 '사이먼 세이즈'(Simon Says)로 모든 공식을 깨트리다'(K-POP GROUP NCT 127 BREAK ALL THE RULES WITH LATEST SINGLE 'SIMON SAY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MTV는 "NCT 127은 기존의 팀들과 다르다. 2016년 '소방차'로 데뷔 후 K-POP 신에서 가장 유니크하고 자신감 넘치는 곡들을 선보여 온 이들은 최근 발표한 신곡 '사이먼 세이즈'로 주문을 거는 듯한 트랩 분위기의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을 연상케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이먼 세이즈'는 무거운 베이스 비트, 다층적인 구성의 프로덕션, 카리스마 넘치는 스웨그 등 NCT 127의 음악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구성의 안무는 위협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NCT 127은 이 곡으로 자신들을 개성의 힘을 가진 독창적인 아티스트이자 엔터테이너로서 세팅했다"고 강조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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