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18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제2회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화부, 개나리부, 신인부, 오픈부와 새로 신설된 올원뱅크부, 대학동아리부를 포함한 총 6개부에 약 1600명이 참가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신인부에서 김믿음·정다운 조(토요피닉스), 국화부에서는 문곱심(진플러스 비트로)·서기연(PIGLET) 조, 개나리부에서는 조영희·지미심 조(화정5 그랑프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원뱅크부에서는 손병하(인덕원 대우)·최창순(농협 안양) 조, 오픈부에서는 윤필한(안양 한우리)·심종수(안산 각골) 조, 대학동아리 남자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대학동아리 여자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우승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각종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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