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용인시 성리마을 찾아 봉사활동
배준호 NH농협 IT노조 위원장(왼쪽 8번째)와 조보연 한국화훼농협 이사(왼쪽 7번째)가 NH농협 IT사랑봉사단원들과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NH농협 IT사랑봉사단이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 IT사랑봉사단은 22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의 성리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T노동조합 배준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들이 IT사랑봉사단과 함께 화훼 농가를 찾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화분 구매를 비롯해 꽃 포장 및 출하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 IT사랑봉사단은 NH농협 IT부문 노사가 합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매년 '사랑의 연탄(쌀)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헌혈,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배준호 NH농협 IT노동조합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노동조합에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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