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5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곳저곳에서 기다렸다는 듯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과 함께 새롭게 생겨난 페스티벌도 있어 네티즌들은 이를 즐기기 위해 벌써부터 예매 전쟁이 한창이다.
다채롭게 준비된 올해의 각양각색 뮤직 페스티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몇 가지를 모아봤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19.06.01.~02)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DF)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불꽃놀이와 EDM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힙합 인싸들의 성지라고도 불린다.
■울트라 코리아 2019 (2019.06.7~09)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 한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는 일명 '움프'라고도 불리며 특히나 올해는 더욱 빵빵해진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인기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2019.05.18~19)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는 다른 EDM 페스티벌과는 다르게 인디밴드나 힙합 등을 즐길 수 있어 감성적인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워터밤 서울 2019 (2019.07.20~21)
워터밤은 매해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여름 대표 페스티벌로 물총을 들고 서로 워터 파이팅(Water Fighting)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곳에는 대형 풀장도 설치되어 그야말로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여름의 명불허전 페스티벌이다.
■EDC KOREA 19 (2019.08.31~09.01)
UMF 와 함께 해외에서 손꼽히는 페스티벌 중 하나인 'EDC KOREA'는 특히 스테이지와 함께 놀이기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2019 스펙트럼 뮤직 페스티벌 (2019.09.07~08)
2019 스펙트럼 뮤직 한여름보다는 조금 선선해진 여름에 열리는 페스티벌로 올해로 3회째 맞이한 SM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장소와 라인업은 아직까지 확정된 바 없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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