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톡스, 레몬 등 산성 강한 식품은 치아 상하게 할 수 있어
디톡스, 오히려 간수치를 높일 수도
디톡스, 오히려 간수치를 높일 수도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인 디톡스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톡스는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를 빼낸다는 뜻으로 해독을 뜻한다. 독소를 빼내는 것만으로 피부가 좋아지고 변비가 개선되는 것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줄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레몬의 비타민C를 이용한 디톡스가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이러한 디톡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레몬 등 산성이 강한 식품은 과다 섭취시 치아를 무르게 만들고 위벽에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또한 간 수치를 높이기도 해 오히려 다이어트 전보다 간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디톡스 다이어트는 대부분 과즙을 이용한 주스를 통해 진행하게 되는데 주스의 신맛이 식도와 위 등 소화기관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꼭 휴식기를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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