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스타허브플러스 투시도. /우리자산신탁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우리자산신탁은 4일 고양시 향동지구(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8-1블록에 섹션오피스 DMC 스타허브플러스 견본주택을 오는 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 24~46㎡ 소형 섹션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21실로 구성된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입주기업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부 손님과의 접견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는 다목적 미팅룸과 입주기업들이 기업 발표회나 간담회, 대규모 단체가 회의할 수 있는 대형 컨퍼런스룸을 도입한다.

또 비즈니스의 격을 높일 수 있게 호텔식 라운지 및 로비로 설계해 입주기업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프라이버시 침해없이 자유롭게 통화 가능한 폰부스, 비즈니스 환경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특별 휴식공간 힐링수면실 등 다양한 특화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피스는 최대 4.5m의 넉넉한 층고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하고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업종 선택과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공간 효율성이 높은 만큼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옥상에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벤치, 회의테이블, 티테이블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춘 옥상정원 스카이가든을 마련했다.

근린생활시설에는 입주기업 젊은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업종들을 대거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2~5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근린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향동천 수변공간의 산책로와 연계된 커뮤니티 광장으로 꾸며 여유로운 만남과 휴식의 장을 제공한다.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대중교통 수단을 통한 서울 및 광역간 교통접근성이 좋은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향후 신설될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과 경의중앙선 향동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뿐만 아니라, GTX-A 노선 개통 시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오피스의 핵심가치인 도심업무지구와의 교통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매매규모가 큰 일반 오피스나 업종 제한이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투자환경이 훨씬 유리하다"며 "특히 DMC 스타허브플러스의 경우 이용자의 니즈에 맞게 면적·스타일 구성이 가능해 여유자금에 따라 원하는대로 투자할 수 있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가 상당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권혁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