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는 해양수산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정부세종청사 5-1동 4층에서 근무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5-1동 4층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같은 층에 있던 기자실도 하루 폐쇄된다.
해수부는 "4층 근무 직원들은 이날 방역 작업에 따라 출근하지 말고 자택에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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