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24일 ‘아이셔 츄잉캔디 소다맛’을 출시했다. /오리온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오리온은 ‘아이셔 츄잉캔디 소다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셔 츄잉캔디 소다맛은 아이셔 특유의 새콤한 맛에 소다 맛을 더했다. 이에 잘 붙지 않고, 신 맛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최근 음료 맛 캔디들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소다 맛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씹는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과 시원한 소다 맛의 조화로 ‘상큼짜릿’한 맛이 완성됐다”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탐앤탐스, ‘빠다커피 디카페인’ 출시

탐앤탐스가 출시한 ‘빠다커피 디카페인’.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는 디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방탄커피 ‘빠다커피 디카페인’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빠다커피’를 디카페인 버전으로 새롭게 내놓았다. ‘빠다커피’는 간편한 캔 형태로 출시해 재료 준비 및 제조 등의 번거로움 없이 방탄커피를 마시도록 했다.

탐앤탐스 ‘빠다커피 디카페인’은 브라질산 원두를 사용한다.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는 CO2 공정으로 카페인을 제거한다.

여기에 뉴질랜드산 무염 앵커버터와 코코넛 100% MCT오일을 넣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빠다커피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카페인에 예민한 분들을 위해 디카페인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카페인 커피 시장의 성장세를 예의주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