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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신한카드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증 25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기증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받은 헌혈증을 기부해 모은 것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희귀·난치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어린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헌혈증 기부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지원하자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기증이 성사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감소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기증이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책임을 다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전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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