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간대별 한정 인원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운영
화담숲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화담숲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아이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모노레일이 있다. /곤지암리조트 제공
화담숲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아이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모노레일이 있다. /곤지암리조트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서울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21일부터 관람객 편의를 위해 화담숲 홈페이지를 통해 모노레일 온라인 예약제를 시행한다.

자연 숲 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조성된 생태수목원 화담숲은 5만 평의 대지에 총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계절별로 각기 다른 아름다운 자연의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담숲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아이 등과 함께 온 가족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모노레일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오는 21일부터는 모노레일도 시간대별 한정 인원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화담숲 관계자는 "모노레일 현장 구매에 따른 발권 대기 시간 소요 및 원하는 시간대 이용 마감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고 더 편리한 관람을 위해 입장부터 모노레일 탑승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예매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제를 전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노레일 사전 예약은 화담숲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입장권과 동일 수량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잇다. 모노레일이 정차하는 3개의 승강장 중 1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만 온라인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2, 3번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은 잔여 수량에만 각 승강장 무인 발권기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모노레일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상헌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