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빛의 계승자’, 웹툰 ‘외모지상주의’와 콜라보…컴투스 ‘MLB 라이벌’ 사전 예약 시작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실시…엔씨 ‘퍼플’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컴투스홀딩스의 '빛의 그림자'에 웹툰 ‘외모지상주의’ 속 등장인물 ‘박세림’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의 '빛의 그림자'에 웹툰 ‘외모지상주의’ 속 등장인물 ‘박세림’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웹툰 ‘외모지상주의’ 캐릭터 ‘박세림’ 등장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웹툰 ‘외모지상주의’ 속 등장인물 ‘박세림’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지난달 신규 추가된 ‘박종건’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을 강화하고 실드로 보호하며 후라이팬으로 근접 공격을 날리는 스킬을 지녔다.

컴투스홀딩스는 ‘외모지상주의’ 캐릭터 ‘박형석’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들은 ‘표류자’ 세력으로 합류하며, 기존 캐릭터와의 계약을 통해 등급, 레벨, 장비 등을 전수받아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석만 해도 인기 캐릭터 3종(스카디·제우스·천공의 스핑크스)과 캐릭터 소환 시스템 ‘천공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퀴즈를 풀고 캐릭터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플린의 상식 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컴투스 ‘MLB 라이벌’, 새 시즌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재현해낸 야구 게임이다.

이번 사전 예약은 메이저리그 개막 전까지 ‘MLB 라이벌’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글로벌 유저에게 게임 내 재화인 ‘3000 스타’를 지급하고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구단 선택 프라임팩’, ‘시그니처팩’ 등의 아이템과 추가 재화를 제공한다.

더불어 컴투스는 개막 전까지 ‘MLB 라이벌’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한 ‘2024 시즌 라이브 카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 개최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실무를 체험한다. 실무 체험은 △뉴미디어(틱톡,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21기 인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틱톡 등 MZ 세대가 이용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뉴미디어 실무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씨 ‘퍼플’,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 ‘퍼플’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퍼플’은 ‘디지털 미디어 인터페이스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엔씨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커뮤니티 서비스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퍼플 개발을 총괄하는 김훈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플랫폼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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