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비슷한 시기로 국내에서 첫 단풍이 시작됐다.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부터 물들기 시작해 빠르게 산 아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내륙의 단풍은 예년보다 조금 늦은 다음 달 초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적으로 붉은 물을 들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산 정상부터 물드는 단풍은 산의 20%가 붉게 변하면 첫 단풍이라 부르고, 산의 80%가 물들면 절정기로 접어드는데 두 기간 사이는 약 2주가 걸린다. 가을 산행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단풍의 첫 지점은 어디부터 시작될까.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 전국 단풍 지도를 소개
유기농 수제쿠키로 유명한 미미쿠키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재품을 재포장해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이 미미쿠키는 최근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미미쿠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의 제품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이에 미미쿠키측은 "완제품을 구매해 재포장했다는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생지가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되는 것과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지만 탈세 정황까지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친환경 제품인 유기농을 한눈에 이해
귀성길 평소보다 긴 시간동안 운전을 하다 보면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 안전사고나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는 평소보다 12%가량 많았으며, 특히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발생량은 평균 810건으로 연간 하루 평균보다 1.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에 따른 차량 고장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성
추석에는 조상께 수확에 감사하는 마음을 뜻을 담아 설과 달리 흰 떡국 대신 햅쌀로 밥을 짓고 햇곡식으로 송편을 만들어 차례를 지낸다. 차례는 추석에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지만 차리는 방법이나 지내는 방법은 간단하지 않아 매번 헷갈리고 당황하기 십상이다. 차례상은 지역마다 올라가는 음식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진설(陳設:상차림)법은 지켜야 한다. 올 추석, 조상께 예를 올리기 위한 차례상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봤다.◇ 1열에는 시접(젓가락), 술잔, 송편을 올린 뒤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인 ‘좌반우갱’에 따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비롯해 전, 산적, 그리고 달달한 과일과 같은 명절 음식들은 맛있지만 알고 보면 칼로리가 넘쳐나 다이어터들에게는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불청객이다. 특히나 명절 음식은 다른 음식들에 비해 기름을 사용하는 부침요리가 많고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부에 가장 먼저 지방이 쌓이게 된다. 복부는 살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어려운 부위이므로 연휴 기간 동안 과식했을 경우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의 기쁨과 함께 추석 명절 음식 칼로리도 미리 알고 가자.◇ 송
추석을 코앞에 두고 벌써부터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중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 시간이 일러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봤다.◇ 서울-강릉 3시간 40분 / 강릉-서울 4시간 20분◇ 서울-대전 2시간 50분 / 대전-서울 3시간 50분◇ 서울-광주 4시간 40분 / 광주-서울 7시간◇ 서울-목포 5시간 / 목포-서울 8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 부산-서울 8시간 20분
추석을 앞두고 ‘잔소리 메뉴판’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에 따르면 추석 구직자와 직장인 절반 이상은 올 추석 때 고향에 갈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가족들의 잔소리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에 △시골에 만나러갈 친지가 없어서 △귀성길 정체 때문에 미리 다녀옴 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친척들의 명절 잔소리에 대한 공포를 호소하며 이에 잔소리를 듣기 싫을 때마다 값을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발렌시아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반 29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아 눈물을 글썽이며 퇴장 당했다. 이유는 상대 수비수 무리요와 충돌 과정서 머리를 움켜쥐듯 만졌다는 판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 7월 1억 유로(약 1308억원)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가 유니폼을 입고 치른 CUL 데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기름진 음식의 섭취로 인하여 힘든 다이어트를 다시 각오함과 동시에 우울증은 물론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으로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다. 명절 증후군이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이상 증세를 겪는 것을 말하며 특히 명절 음식으로 인한 과도한 근육 사용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건강 이상 증세는 절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만일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2018년도 추석은 긴 연휴로 많은 직장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명절이면 해마다 등장하는 것이 바로 선물세트. 하지만 이 선물세트에도 계급이 있다.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직장인 26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추석 선물 1위는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장인들이 부모님께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 1위 역시 현금으로 올 추석에는 많은 직장인이 두둑한 현금을 선물로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순위권에 오른 추석 선물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상위권부터 5위까지 모아봤다.◇ 1위 현금, 상
3차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18일 오전 10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는 가운데 첫날의 회담, 주요 행사 등 생중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 내 영빈관으로 이동한 뒤 오찬을 갖고 김정은과 1차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정상회담 이후인 오후에는 환영 예술 공연과 만찬이 예정돼 있다. 방북 둘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2차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으며 2차 회담을 마치고 문 대통령과 김정은이 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가을휴가를 겸하는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어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공항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찾아오는 해외여행의 빅 시즌 추석연휴를 맞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추석연휴에 국내와 해외를 찾은 한국 여행객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가장 큰 폭으로 방문객이 늘어난 해외여행지는 베트남이었다. 이를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는 러시아·스페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작년 대비 더 많은 여행객
1인 가구와 인구 고령화, 딩크족 등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천만 시대를 넘어섰다. 이에 반려동물(펫)과 가족(패밀리)를 결합한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해 반려동물과 인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퇴근 후 집에 돌아가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이는 바로 우리의 반려동물, 이에 반려동물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개냥이’라는 별명으로 SNS상에서 집사와 함께 인기몰이 하는 고양이들이 있다. 이에 고양이가 보내는 신호와 초보 집사들도 알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이 시작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벌초작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벌 쏘임 사고 건수가 2017년 9월 기준으로 3881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벌초 안전사고 중 63.1%를 차지하며 최근 3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벌초나 제초작업, 성묘 등 활동이 늘어나는 9월에 벌 쏘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발생하는 벌초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벌초 시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벌초 전 행동요령- 풀숲에 들어가기 전 2-3분 가량 그 주변을 둘러보면서 숲속의 벌의 움직임 확인하기- 고령일 경우 머리 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칠레와의 대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한국은 칠레와의 역대 전적에서 1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안게임 멤버들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며 경기 전부터 온라인은 물론 현장판매가 풀리는 즉시 매진됐다. 이는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코스트리카와의 승리로 축구 열기가 달아올랐기 때문이다.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벤투호, 앞으로도 상승세를 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 수시 원서접수가 10일부터 시작되면서 진학사 어플라이와 유웨이 어플라이 등 원서접수 대행 사이트가 검색어에 올랐다.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4년제 기준) 진행되며 전문대의 경우는 수시 원서접수를 10~28일(1차)에 진행한다. 수시 2차는 11월 6일(화요일)~20일(화요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대학 입학의 첫 관문, 수시 전형을 실수 없이 진행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2019 대입 수시전형 용어를 모아봤다.◇ 전형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평가
날씨가 서늘해짐에 따라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놀러 가기 좋은 계절이 왔다. 이와 함께 찾아오는 달갑지 않은 불청객,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가을철에는 자외선이 강해 안구질환이 다른 계절에 비해 잦고 해마다 찾아오는 질환인 만큼 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안구건조증이란 우리의 눈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눈물층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눈곱이 끼거나 작열감 등의 증세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환절기에 떨어진 면역력이 주요 원인이며 만약 이를 방치할 경우 손상된 각막으로 세균이 감염돼 백내
9월 1주 교보문고가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복이는 먹고 싶어’가 1위로 등극했다. 2위로는 야쿠마루 가루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차지했고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3위에 올랐다.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순위로 진입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9월 1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위부터 7위까지 모아봤다.▶1위죽고
최근 연예·스포츠스타의 잇따른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7일,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 운전 사망사고에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가수 한동근의 음주운전이 적발되었고, 이번 달 7일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의 음주운전 적발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1주일 전 아시아게임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아름은 이번 사건으로 큰 실망감을 안겼고 이에 따라 어떤 처벌을 받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솜방망이
9월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대기업 신입공채 규모가 2만6,345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15.5% 증가한 수준에 달했다. 이에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을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힌 대기업은 51.4%(208개사 중 107개사)에 달했으며 ‘아직 채용여부를 정하지 못한(미정)’ 기업이 19.2%, 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29.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