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고객을 맞이한다.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비전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중심으로 전시, 강연, 유튜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설 전시공간’을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Cle
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분기 실적이 대폭 하락했다.기아자동차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1조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1.6%, 72.8%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263억원으로 같은 기간 75.0% 감소했다.국내외 판매는 51만6050대로 27.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K5, 쏘렌토, 셀토스 등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70% 인하에 따른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반면 해외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포스코가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3월 개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되다 포항, 광양 각 지자체별 개원지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정상개원을 하게 됐다.포스코는 포항, 광양 주택단지 내 포스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2개소를 각각 운영해왔으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직장어린
현대자동차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증권가 예상치 보다는 상회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하반기 대응 전략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현대자동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0년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1조8590억원, 영업이익 5903억원, 당기순이익 37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52.3%, 62.2% 줄어들었다.총 판매 대수는 70만39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3% 감소
현대자동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3% 감소한 5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21조8,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2.2% 줄어든 3773억원을 나타냈다.
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처음으로 암모니아추진선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추진 선박에 대한 선급 기본인증서(Approval in Principle)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암모니아 추진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는 현대미포조선과 글로벌 엔진메이커인 만에너지솔루션즈(MAN Energy Solutions), 로이드선급 등 3사가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현대미포조선은 암모니아 추진시스템에 대한 기본설계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12만원 인상과 총 고용보장을 요구할 예정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22∼23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했다.요구안은 기본급 월 12만30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성과금 지급 등을 담았다. 고용보장을 위해 국내 공장 생산량 유지, 해외 공장 추가 생산 물량 국내 전환 등도 요구한다.기본급 중심으로 임금 제도 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 예방책 도입, 해고자 복직 등도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외에서 최고 기술자격 보유자를 연이어 배출하며 기술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67회 기능장’ 시험에서 자사 직원 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건설기계 제품개발 소속 남병우 기장은 이번 ‘가스 기능장’ 취득으로 기존 건설기계정비와 위험물 기능장에 이어 ‘기능장 3관왕’에 올랐다.기능장은 해당 기술의 숙련도와 현장관리 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최고 기술자격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규 기능장
최근 우리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를 85만대를 공급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범국가적인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도 출범했다. 2040년까지 수소 전문기업 1000개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올 1분기 기준 국내 수소차(1230대), 충전소(30기) 보급율은 세계 최고다. 정부는 전기차 대비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 등 수소차 강점을 살려 대형화물차, 중장거리 버스 등 보급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매 보조금 등 재정지원도 늘린다. 수소 시범도시도 확대한다. 울산, 안산, 전주&midd
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4박 5일간 쏘렌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 ‘바캉스 위드 쏘렌토(Vacance with Sorento)’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별 75명씩 총 150명의 고객에게 4박 5일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RV 차종 최다 판매(3만 2476대)를 달성한 모델로,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0년 ‘포스코 명장’ 3인을 선정했다.22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포항 EIC(전기설비제어)기술부 정규점 부장, 포항 설비기술부 이정호 과장, 광양 도금부 손병근 차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 최 회장은 “포스코명장 세 분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인력'의 롤모델로서 현장 경쟁력
현대차가 베트남에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는 22일 사단법인 점프, 베트남평화봉사단(Volunteers for Peace Vietnam, VPV), 베트남국립하노이대학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Hanoi, VNU)와 함께 베트남 현지 대학생 교육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은 한국과 베트남 간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영택 현대차 전무,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대표, 던 뚜언 프
◇신규임원(상무) 승진▲두산밥캣 김동혁
시중에 판매되는 후추 등 향신료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넘는 금속성 물질(쇳가루)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되는 후추 8개, 계피 7개, 커민 5개 등 분말 향신료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안전기준(10㎎/㎏)을 넘는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후추 4개와 계피 5개, 커민 5개 제품에서 나온 쇳가루의 양은 최소 16.4㎎/㎏에서 최대 180.2㎎/㎏이었다. 조사 대상 제품 모두 검출된 쇳가루의 크기는 안전기준인 2㎜ 미만이었다.향신료의 열매나 씨 등 원료를 금속 재질의 분쇄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사상 첫 적자를 냈다.포스코는 2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7216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 순이익 1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대부분의 글로벌 철강사가 적자를 기록한 1분기에도 포스코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 본격화로, 별도기준 매출액은 5조8848억원, 영업이익은 -1085억원, 순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가 2000년도 분기 실적을 공시한 이후 첫 적자다.이는 코
한국중부발전이 4조5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를 7만개 이상 창출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21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비대면 디지털 인프라 구축, 그린에너지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을 시행한다.중부발전은 2024년까지 그린에너지 전환에 4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상생형 태양광 및 해상풍력단지에 전체 투자비의 20%인 9000억원을 투입, 설비 국산화 및 관련 신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이에 따른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는 7만3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거쳐 선정된다.올해 심사에는 전국 120여개 기관이 신청해 총 36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중 공공기관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포함한 9곳이 선정됐다.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창립 이후 10년 연속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모범적인 노사협의체 운영,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도입, 가
KOTRA가 오는 23일부터 9월 초까지 ‘글로벌 자동차시장 전망’ 설명회를 연달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산업 분석·컨설팅 기업인 IHS Markit(아이에이치에스마킷)과 협업해 글로벌 자동차시장 최신 동향을 웹세미나 형태로 5회 소개한다.KOTRA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자율주행 기술, 연비규제 현황 등 글로벌 자동차시장 최신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총 5회로 구성된 웹세미나는 ▲커넥티드카 분야의 새로운 기회(23일) ▲코로나19 업데이트 수요&mi
최근 인천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이 유래한 것으로 지목된 인천 공촌정수장 외 6개 정수장에서도 유충이 일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는 최근 공촌정수장에 적용된 정수 설비인 활성탄 여과지(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를 15∼17일 긴급점검한 결과 인천 공촌정수장을 포함한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일부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활성탄지는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이 번식한 장소로 추정되는 지점이다. 활성탄지에서 부화한 유충이 걸러지지 못한 채 정수장과 배수지를 거쳐 가정까지 흘러갔다는 것이다.공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