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서강준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JTBC 금토극 '제3의 매력' 촬영 중 대본 삼매경에 빠진 서강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강준은 장소를 불문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표민수 감독과 캐릭터와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사람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떼지 않고 몰두했다.

극중 서강준은 온준영으로 변신, 현실 남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스무 살의 소심한 모습부터 스물일곱 살의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에 빠진 달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연애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제3의 매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판타지오,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