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음악을 다룬 영화는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스크린을 통해 감동을 주고 음악의 전율을 선사하여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기 때문이다.

그 예로 해당되는 것이 바로 ‘보헤미안 랩소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 전설의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실제 퀸 멤버들과의 싱크로율은 물론 세세한 동작까지 따라해 배우들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한 이를 본 관객들은 관람 이후 유투브를 통해 퀸의 라이브 공연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검색해보는 등 퀸과 관련된 콘텐츠와 커버곡이 온라인상에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다. 2016년에 개봉된 영화 ‘라라랜드’ 역시 흥행에 성공했으며 음악영화계의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역대 흥행 영화로 손꼽히는 음악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몇 가지 모아봤다.

◇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 맘마미아! (Mamma Mia!, 2008)

◇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 비긴어게인 (Begin Again, 2013)

◇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2018)

◇ 싱 스트리트 (Sing Street, 2016)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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