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봄을 맞이해 계절에 어울리는 ‘2019 스타벅스 벚꽃 MD’를 한정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시즌마다 등장하는 스타벅스 MD상품은 귀여운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어 해마다 이를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 시즌, 스타벅스가 내놓은 벚꽃 MD부터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MD까지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 MD상품을 정리해봤다.

■2019 체리블라썸 시온 머그

2019년 봄, 한정판 MD로 등장한 체리블라썸 시온 머그는 뜨거운 음료를 넣으면 컬러가 변하는 머그컵이다. 이는 이미 스벅 ‘덕후’들 사이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킬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 벚꽃 베어리스타 키 체인

출시 당일부터 압도적 존재감을 보인 베어리스타 키 체인은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아기자기한 베어리스타의 모습이 모든 이들을 매장으로 달려가게 만든다.

■2019 중국 스타벅스 고양이 컵

중국 스타벅스에서 벚꽃 에디션으로 내놓은 고양이 컵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물건이 바닥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소비자들은 이 컵을 손에 넣기 위해 매장 앞에 텐트까지 치며 철야 대기하는 소비자도 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2017 오텀 다람쥐 머그

2017년 스타벅스가 가을을 맞이해 출시한 다람쥐 머그는 다람쥐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느낌의 머그컵이다. 이는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제품 중 하나로 2019년에도 재출시하길 바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

2019년 스타벅스가 황금돼지띠를 맞이해 출시한 돼지모양의 저금통 3종 세트는 돼지 콧구멍 속 공간에 비상금까지 숨겨둘 수 있는 실용성까지 더해져 출시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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