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며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켜주는 먹방 유튜버들이 있다. 이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구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먹방 유튜버 5인을 모아봤다.

■밴쯔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깔끔하게 먹기로 유명한 먹방계의 대부 밴쯔는 먹방계의 왕자라고도 불리며 배부르단 말 한 마디 없이 모든 음식을 깨끗하게 흡입한다.

■입짧은 햇님

유명한 대식가로 알려진 입짧은 햇님은 초밥 뷔페에 가서 밥을 먹고 온 뒤 짜장면 10그릇을 가볍게 해치우며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먹방 유튜버다.

■쯔양

초밥 240개, 소 곱창 23인분 등 모든 음식을 어마어마한 양으로 빨리 먹는 쯔양은 역대 먹방 유튜버 중 극소수만 성공할 정도로 양이 많은 대왕 돈까스 미션까지 성공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먹방 유튜버다.

■떵개떵

오직 먹는 소리에만 집중한 리얼사운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떵개떵은 식용 딱풀, 종이와 같이 눈으로 보기에 믿지기 않는 특이한 음식을 먹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를 보며 '소리는 좋은데 너무 괴로워 보인다'며 걱정하는 눈초리도 함께 보내고 있다.

■쏘영

산 낙지, 생간, 돼지머리 등을 통째로 먹으며 다소 ' 엽기적인' 먹방을 선보이는 유튜버 쏘영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이를 보며 일각에서는 '자극적인 영상으로 인해 보는 데 불폈햇다'며 쓴소리를 내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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