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이대서울병원이 아름인(人) 도서관을 개관했다.
14일 이대서울병원은 "서울 공항대로 병원 7층 72병동에서 신한카드 후원으로 만들어진 아름인 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도서관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0년 11월 서울 참좋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사회복지, 교육, 보건의료 등 487개 단체에 도서관을 설치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아름인 도서관은 10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장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안전한 환경과 친환경적으로 구축됐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일 뿐만 아니라 수요 음악회, 아트큐브 등 문화가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진료부원장, 조도상 전략기획본부장, 정성애 사회공헌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신한카드 안중선 그룹장, 이영민 본부장, 김일봉 부장, 김영일 부장, 문병래 부부장 등 20여명이 자리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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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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