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K협력사 The(더)행복한보험’ 전달식 개최
3일 오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SK협력사 The(더)행복한보험’ 전달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한스경제=고혜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울산 콤플렉스CLX 협력사 전직원들에 대한 단체보험을 제공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3일 SK협력사 구성원들을 상해보험에 가입해 주는 ‘SK협력사 The(더)행복한보험’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The(더)행복한보험’은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이 SK이노베이션 25개 설비협력사 소속 2233명의 구성원 모두에게 제공하기로 한 단체보험 패키지다.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단체보험 패키지를 제공키로 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이번 단체보험 가입으로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건강 ▲환경(SHE) 시스템을 갖추고 상해·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까지 해소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SK이노베이션 측은 설명했다.

‘The(더)행복한보험’은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중대질병 등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상해보험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매년 갱신된다. 기존 입사자만이 아니라 연중 입사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보험이 지원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협력사 전 구성원들에게 10만원씩 총 2억200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전달한 바 있다.

박경환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6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협력사들과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과 한솥밥 식구”라며 “회사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완벽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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