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7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유튜브 계정에서 견본주택을 볼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4지구 3블록(망포동 117-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59~189㎡ 총 664가구 규모로 조
금호건설이 이달 중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11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평택 고덕 어울림 스퀘어’ 임대 분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평택 고덕 어울림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전용면적 69~105㎡, 총 6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9㎡ 30가구 ▲84㎡ 389가구 ▲99㎡A 80가구 ▲99㎡B 80가구 ▲105㎡ 81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소 8년 동안 안정적인 거
대림산업이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카리플렉스는 5000만 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해 브라질 파울리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 공사가 완료되면 파울리나 공장 합성고무 라텍스의 연간 생산용량이 두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빠르면 2021년 1분기에 가동한다.카리플렉스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와 라텍스 생산업체다. 카리플렉스가 생산하는 제품은 수술용 장갑, 주사용기 고무마개 등 주로 의료용 소재로 사용되며, 글로벌 합성고무 수술용 장갑 소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7일 충남 보령시 소재 LH 임대주택단지에서 보호종료아동의 임대주택 입주 및 주거독립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LH는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이들의 신속한 주거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지원을 건설임대주택까지 확대한 바 있다.이번 입주식은 시설퇴소 아동이 건설임대 우선공급을 통해 입주한 첫 사례로, LH는 보증금 100만원 및 월 임대료 11만원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건설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공공성 강화바안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주택분양보증료율을 50%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주택분양보증은 사업주체가 부도 등의 사유로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당해 주택의 분양 이행 또는 납부한 계약금과 중도금의 환급을 통해 분양계약자를 보호하는 HUG의 대표적인 보증상품으로, 선분양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주택분양보증의 보증료율은 대지비 부분은 0.138%, 건축비 부분은
그린벨트 해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날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내로남불'식 행태라는 비판이 나온다.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간 이명박 및 박근혜 정부 시절의 그린벨트 해제 정책에 대해 '잘못된 정책'이라는 둥 비판을 가해 왔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이들이 단번에 입장을 선회할 만큼 그린벨트 해제는 서울 집값 안정에 효과가 있을까. 전문가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집값에 일부
현대엔지니어링은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쪽방 주민 3100명에게 생수 8만8500병과 삼계탕 2600인분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쪽방 혹서기 물품지원활동을 시작해 올해에 이르기까지 5년간 선풍기, 생수, 대자리, 살충제, 방충망 등을 지원하며 쪽방 주민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난 6월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협업해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r
SK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비즈파트너(Biz Partner) 및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 오픈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R&D 오픈 플랫폼은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지원하던 기존 체계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SK건설은 포스코기술투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한은행, 홍익대학교, 기술과가치 등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플랫폼은 ▲아이디어발굴 ▲기술개발 ▲테스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1일 원주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원주단계 재건축사업은 원주시 단계동 791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29층 아파트 17개동 총 1612세대(일반분양 8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사업지는 원주종합버스터미널을 도보권 내 두고 있으며 AK프라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을 비롯해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인접해있다. 또 치악체육관, 종합체육관 등의 운동시설은 물론 원주 세브란스 병원까지 근접해있어 교통·편의시설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위치에 자리해있다. 뿐만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15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콘텐츠플래닝팀 디자인 전략 담당이며 20일까지 대림산업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직무내용은 ▲사업지 디자인 컨셉 기획 ▲상환경 디자인 ▲복합화 디자인 ▲디자인 컨셉·콘텐츠 구성 등이며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전공 등 ▲그래픽 및 브랜딩 디자인 2년 이상 10년 이하 경력 보유 ▲공간·그래픽·편집·산업·사이니지 디자인 전략·컨셉
6.17대책 이후 지방의 재건축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지역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삼익비치타운'은 연이어 신고가를 갱신하는 중이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단지에 실거주 요건을 부여한다는 발표에 투자수요가 쏠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면적 61㎡는 지난 1일 9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월 9억2000만원으로 손바뀜한 이래 또 다시 신고가를 갱신했다. 지난 5월 거래가(7억9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7000만원이 올랐다. 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경기도 안산신길2지구에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도시건축통합계획은 도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는 작년 10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도시건축통합계획 공동지침’을 수립하고, 이 지침을 ‘과천과천지구 마스터플랜 공모’에 처음 적용해 지난 3월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는
롯데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롯데지주의 복장 자율화 결정에 따라 이번 제도 시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롯데건설 전 임직원은 캐주얼 의류(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 비즈니스 캐주얼, 비즈니스 포멀 등을 근무 복장으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개인의 업무 특성과 근무 상황, 장소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편안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
한화건설이 자사 주택 브랜드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한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 및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 디자인은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포레나 시스니처 스킨에서 표현하는 포레나의 외부 색채 컨셉은 뉴트럴컬러(Neutral Color)를 활용해 비움과 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호 제3자 제안공고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서창~김포 고속도로는 최초 제안자 이외의 사업자들에게 건설·운영계획을 제안받아 보다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는 노선 선정의 타당성, 설계 및 시공계획의 적정성, 교통수요 추정의 적정성,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업의 최초 제안자인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우리관리가 '제11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일정을 마무리 하고 13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지난달 17일부터 약 4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소속 관리소장들이 직접 관리비 절감,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고객감동 서비스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201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종전대회까지는 집체교육 방식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문재인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의 양대 축으로 '디지털'과 '그린'을 꼽았다. 이를 위해 전자정부 인프라·서비스 등 ICT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 모빌리티·에너지·기술 등 친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는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를 확 바꾼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114조1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 190만1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청사진이다. 이번 계획에선 무엇보다 대규모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는 14일 상습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면서 "이씨의 범행은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이씨가 책임을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피해자들과 합의해 피해자들이 이씨의 처벌을 원하지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또 다시 독도 영유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일본 정부는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20년 판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를 채택했다.올해 백서에서 자국 주변의 안보 환경을 설명하면서 작년 판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일본이 방위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