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처세술의 달인, 의욕 충만 ‘열혈 비서’로 완벽 변신했다.백진희는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극 ‘저글러스’에서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았다. 백진희는 작품들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백진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유능한 비서로 변신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손에 와이셔츠를 든 채 액정이
배우 안소희가 남심을 홀리는 눈빛을 쏘았다.안소희는 패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가을 겨울 화보에서 명실공히 분위기 여신다운 면모를 보였다.브랜드 감성이 녹아든 자연스러운 포즈와 눈빛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배우 지승현이 영화 ‘이웃사촌’에 합류한다.소속사 바를정(正) 엔터테인먼트는 “지승현의 이웃사촌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촌’은 2013년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차기작이다.지승현은 안기부 요원이자 김희원의 든든한 오른팔로 충성을 다하는 인물을 맡는다.이로써 드라마 ‘이판사판’과 ‘이웃사촌’ 캐스팅을 확정 짓고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바를정(正)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심혜진이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2’(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심혜진은 극중 주인공 조석의 엄마 역할을 맡는다. 심혜진은 시트콤의 획을 그은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남다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이번 시트콤에서도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상당한 전투력의 캐릭터로 조석을 연기할 성훈과의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심혜진은 “첫 시트콤 도전이자 배우로서 큰 변화를 준 ‘안녕, 프란체스카’ 이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시청자들과 유쾌한 만남과 소통이 무척
추자현의 임신과 남편 우효광의 기쁨에 시청자들도 축하했다.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의 임신이 알려지자마자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의 시청률은 1부 8.6%(닐슨코리아 전국)와 2주 8.9%로 조사됐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0%를, MBC ‘한편으로 정주행 킬미힐미’는 1.1%를 기록했다.이로써 ‘동상이몽2’는 18주 연속
‘내 마음 속에 저장~’.배우 박보검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박보검은 화보에서 천진난만한 매력과 소년 감성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배우, 스타가 아닌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남사친(남자사람 친구)의 느낌을 줬다. 사진=알렛츠 제공
신기록 경신을 다시 기대해도 될까?엑소가 버즈량 연속 1위의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엑소는 11월 첫 주의 한류스타(팀) 버즈량 조사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0월을 거쳐 11월까지 또 엑소 월드를 만들고 있다.엑소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간 버즈량 조사에서 합계 14만341건으로, 유일하게 10만 대의 버즈량을 올렸다. 뒤를 이어 영원한 적수 방탄소년단이 8만9,534건을 기록했다.이번 주 눈에 띄었던 것은 부부의 연을 맺은 송중기-송혜교 커플이었다. 지난달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소녀시대 써니가 대학밴드 활주로(RUNWAY)의 5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아버지와 특별 무대를 꾸민다.써니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한국항공대학교 밴드 활주로의 50주년 기념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써니는 활주로의 창립 멤버이자 인기 보컬로 활동한 아버지 이수영씨와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부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활주로 출신의 가수 겸 DJ 배철수가 진행을 맡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겸 가수 현쥬니가 출연 중인 SBS 주말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OST 두 번째 주자로 직접 참여했다.현쥬니가 부른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는 여주인공 하도나의 테마곡으로, ZigZag Note가 작곡하고 강명신이 작사로 참여했다. 경쾌하면서 밝고 희망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열정적인 하도나의 매력을 노래로 표현했다.현쥬니는 극중 하도나와 아빠가 다른 가수 지망생 정성아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SBS 제공
한류 콘텐츠들이 잇달아 낭보를 전했다.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낭만닥터)와 ‘역적:백적을 훔친 도적’(역적)이 올해 시상된 2017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에서 각각 TV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BU는 3일 중국 청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낭만닥터’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201
배우 나나가 스타일리시한 겨울 캠핑을 떠났다.나나는 패션브랜드 신원이 전개하는 씨(SI)의 화보에서 숲과 캠핑장을 배경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나나는 촬영장에 놀러온 사슴과도 교감하며 자연과 하나된 에코 프렌들리한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사진=신원 제공
장나라의 진심을 담은 연기가 시청률까지 흔들었다.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웃음으로 시작하더니 울리고, 설레고, 감동주고, 가족애까지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조였다 폈다 하는데 빠져나올 수가 없다. 옆에 앉아 있는 가족 얼굴을 한번 더 쳐다 봤다는 댓글이 줄을 잇는다. 예능드라마가 이렇게 울려도 되냐며 후기도 적지 않다. 4일 방송된 고백부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고백부부’ 8회는 전국 6.7%, 수도권 7.1%(닐슨코리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그게 바로 ‘신스틸러’다.연기를 뛰어나게 잘해서만이 아니다. 극의 흐름에 연기를 맡겨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다면 그게 바로 신스틸러다. 그런 관점에서 SBS 월화극 ‘사랑의 온도’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채소영과 오의식이다. 이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물론 시청률에도 도움을 줬다.채소영은 ‘사랑의 온도’에서 주인공 온정선의 레스토랑 굿스프의 홍일점 소믈리에 수정을 연기하고 있다.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을 편안하게 안내
배우 이재균이 MBC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와 SBS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오가며 탁월한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재균은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안방극장에서 활약을 펼치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티없이 맑고 순진한 매니저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슬픈 사연을 지닌 경찰로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20세기 소년소녀&rsquo
고(故) 김주혁의 작별에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의리가 따뜻함을 더했다. 고인의 발인식이 열린 2일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유족, 동료, 방송사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시민들이 찾아 작별을 아쉬워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치러진 장례식을 비롯해 서산 가족묘까지 13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나무엑터스 전·현직 직원들의 의리가 빛을 발했다.특히 나무엑터스의 수장 김종도 대표와 고인과의 남다른 우정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김 대표는 1997년께 김주혁과 인연을 맺은 뒤 2004년 회사 설립 당
세상에 단 한 벌 밖에 없는 송혜교만의 드레스였다.10월 31일 송중기와 부부의 연을 맺은 송혜교의 웨딩드레스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요즘 웨딩드레스 트렌드와 달리 신체 노출을 최소화했고, 보기 드물게 빈티지 무드가 가득한 스타일링이었다. 쇄골이 드러나는 스퀘어 네크라인에 허리를 꽉 조인 뒤 풍성하게 퍼지는 형태로, 네크라인과 소매에 매치된 프릴이 송혜교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비공개 결혼식임에도 중국 매체들의 불법 촬영으로 웨딩드레스가 실시간 공개가 되자마자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를 묻는 반응이 많았다. 한국의 패션지, 패션
“쉬지 말고 움직여라! 마치 손이 여러 개인 것처럼”.KBS2 새 월화극 ‘저글러스’군단의 1박 2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될 ‘저글러스’의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 김창완 정수영 김기방 등 환상 케미를 발산할 배우들이 다 함께 모였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달 26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라르고빌 리조트에 모여,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서 ‘저글러스 군단’들은
고(故) 김주혁에 대한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고인에 대한 부검의 소견은 육안상으로 진행된 1차 소견이다. 부검의는 최종적인 직접사인을 두부손상으로 제시한 것이며, 차량 충돌 이전에 어떤 과정인 있었는지 즉 사망원인(선행사인)은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심근경색의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부정맥,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 등 다양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찰은 1주일 후 발표될 국과수의 정밀 부검 소견을 받은 뒤 본격 수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엑소가 버즈량 ‘터다지기’에 나선 모양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을 버즈량 1위를 차지하며 대세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냈다.엑소는 10월의 마지막 주 버즈량을 집계하는 주간 버즈량 조사에서 총 9만9,499건을 기록했다.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버즈량의 합이 가장 많았던 한류스타였다. 덧붙여 엑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던 10월 첫 주의 문을 열었고, 10월의 문을 닫은 스타였다. 한달 사이 방탄소년단의 추격으로 순위가 역전된 일주일(10월 10일~10월 16일)을 제외하고는 10월의 스타였다고 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하야와 문재인 정부를 이끈 촛불집회가 1주년을 맞았다.할로윈 데이로 북적이던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에서는 다시 촛불을 높이 든 시민들로 북적였다. 촛불집회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광화문 광장을 찾으며 일어났다. 추정 참여인구 1,700만 명의 시민들이 나라 걱정을 하며 혹한의 추위도 아랑곳 않고 무려 5개월 동안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쳤다.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항쟁 1주년대회’에는 전인권 밴드, 이상은, 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