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계에 새로운 루키가 등장했다.신인 그룹 루첸트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로의 당찬 출격을 알렸다."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연습생 신분이었는데 눈 떠 보니 쇼케이스 자리"라고 입을 연 루첸트는 "설레고 기분이 새롭다"고 말했다.루첸트는 이미 국내 데뷔에 앞서 인도, 홍콩, 일본 등을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한 준비된 한류 스타. 이들은 "K팝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에 누가 되지 않겠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은 루첸트. 각기 멤버별 개성이 뚜렷하고 팀으로 모였을 때
"군대는 묘한 매력이 있다."배우 강지환이 MBC '진짜 사나이 300' 출연 소감을 밝혔다.강지환은 18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진짜 사나이 300' 제작발표회에서 "'군대 두 번 가는 건 꿈에서도 싫다'고 하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사실이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너무 끔찍한 군대를 또 가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군필자로서 다시 군대에 가보니 또 새로웠다. 군대의 매력이 다시금 느껴진다.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시 군대에 가겠
신인 그룹 루첸트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루첸트는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더 빅 디퍼'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루첸트는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으며 "방탄소년단은 실력을 물론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뛰어나다. 일곱 명이 모였을 때 내뿜는 시너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닮고 싶다"고 말했다.루첸트는 또 "방탄소년단 선배들은 데뷔 전부터 팬들과 소통을 중요시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도 그 점을 닮고, 또 따라하고 싶다"고 밝혔다.루첸트는 '더 빅 디퍼'
"'미스마'가 대표작이 됐으면 좋겠다."배우 김윤진이 19년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김윤진은 1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토요극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간담회에서 "10년 넘게 미국 드라마, 한국 영화 위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배우인데도 TV 작품은 대표작이 없다는 게 아쉬웠다"며 "'미스마'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김윤진의 TV 대표작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김윤진)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배우 유재명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유재명은 17일 오후 서올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소박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유재명은 5년 간 교제한 띠동갑 연극배우와 오는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유재명은 영화 ‘명당’에서 호흡을 맞춘 김성균, 지성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성균, 지성은 참 멋진 아빠같다. 정말 다정하고 바보같다”며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r
영화 ‘암수살인’은 기존의 범죄드라마와는 색다른 구성이 돋보인다. 자극적인 묘사를 배제하고 범인과 형사의 심리전을 그린 새로운 범죄극으로 관객을 만난다.영화 ‘암수살인’이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윤석, 주지훈, 김태균 감독이 참석했다.‘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암수살인’은 실화를 바탕 삼아 영화적으로
먼데이키즈에서 솔로로 돌아온 임한별이 소감을 밝혔다.임한별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기대가 되고 떨린다"고 인사했다.데뷔 10여 년 만에 솔로 신곡은 처음. "내 이름으로 나오는 신곡은 처음이라 뜻 깊다"고 밝힌 임한별은 "부담감도 있고 책임감도 크다"고 털어놨다.임한별의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은 13인조 오케스트라와 호른 세션의 아련하고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 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사진=모스트웍스 제공
"단막극에 애정이 생겼다."배우 박성훈이 단막극의 매력을 꼽았다.박성훈은 13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드라마스페셜 2018'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드라마스페셜'에 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단막극에 애정이 생겼다. 매년 단막극에 출연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단막극의 장점은 재기 발랄한 대본과 젊은 연출가의 과감한 시도, 새로운 얼굴의 등용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촬영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견을 충분히 주고 받
"데뷔한 지 거의 10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이런 자리에 서면 긴장이 돼요."그룹 티아라에서 솔로로 돌아온 효민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자신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망고'의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고백했던 효민. 그는 "팀으로 활동하다 혼자 무대에 서니 허전한 것도 있고 나이가 들어서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며 웃음을 보였다.여전히 무대가 긴장된다는 속내를 밝힌 효민은 "아직
영화 ‘안시성’이 본격적으로 추석 관객 사냥에 나섰다. 185억 원을 들인 이 대작은 눈을 뗄 수 없는 공성전에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볼거리를 더했다.영화 ‘안시성’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박병은, 김설현, 김광식 감독이 참석했다.‘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안시성&rs
솔로로 재도약에 나서는 효민이 그룹 티아라에 대해 언급했다.효민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 쇼케이스에서 "티아라 멤버들이 이번 컴백에 응원을 많이 해 줬다"고 운을 껬다.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해 12월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티아라라는 상표권을 둘러싸고 양측이 갈등을 빚었다.효민은 "티아라라는 이름은 우리의 것만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티아라를) 좋아해 주는 팬들에게도, 전 소속사에게도 권한이 이싿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MBK엔터테인먼트와 오해가 풀렸다
배우 조승우가 유재명과 세 번째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겪은 일화를 밝혔다.영화 ‘명당’이 1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다.조승우가 극 중 박재상 역을, 유재명이 박재상의 죽마고우 구용식으로 분해 브로맨스 케미를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세종대왕을 인간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뮤지컬 ‘1446’이 전 세계에서 통할 수 있을까. 세종대왕 역의 정상윤은 11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1446’ 제작발표회에서 “위대한 성군 세종이 인간으로서 고뇌하는 평범한 모습을 많이 비춰주고 싶다.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백성의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세종대왕의 모습에서 결단력과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들과 연출
청초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을 통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캐릭터로 변신했다.‘미쓰백’이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지민, 이희준, 김시아, 이지원 감독이 참석했다.‘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한지민은 이 영화에서 백상아
배우 현빈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손예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현빈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협상’ 언론시사회에서 손예진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현빈과 손예진은 극 중 인질범 민태구와 협상가 하채윤으로 호흡했다.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관계로 기존의 멜로나 로맨스물에서 볼 수 있던 남녀 호흡과는 사뭇 다른 연기를 펼쳤다. 이에 대해 현빈은 “로맨스나 멜로에서 안 만난 게 아쉽다”면서도 “아직 기회가 있다. 서로 모니터만 본 것도 다행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주연한 영화 ‘협상’이 베일을 벗었다. 실제 인질극을 보는 듯 긴장감을 선사하는 이 영화는 사극 ‘안시성’ ‘명당’과 동시 개봉하며 추석 관객 사로잡기에 나선다.‘협상’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손예진, 현빈, 이종석 감독이 참석했다.‘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
그룹 오마이걸이 이미지를 변신하고 돌아왔다.오마이걸은 10일 오후 자신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비밀정원'을 잇는 정원 시리즈인 '불꽃놀이'다.'비밀정원'이 땅의 정원이었다면 '불꽃놀이'는 하늘의 정원을 상징한다. 강렬하게 쏘아져 올라가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처럼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앨범 발매 당일 오후 열린 쇼케이스에서 오마이걸은 "색다른 콘셉
"모태구는 잊어라!"배우 김재욱이 '손 the guest'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까.김재욱은 6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수목극 '손 the guest'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보이스'와 비교에 "모태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부담감은 전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는 글이 중요하다. 대본을 읽으면서 즐거웠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흥미롭고 신선한 영상들이 머릿 속에 흘러 갔다. '보이스'에서 함께 호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청담 Key친'의 호스트가 돼 대중과 만난다.키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청담 Key친' 제작 발표회에서 "방송이란 걸 잊을 정도로 편안한 환경에서 촬영하고 있다. 연예계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 있는 분들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시즌제로 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청담 Key친'은 그룹 샤이니의 키가 자신의 아지트에 놀라온 친구들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는 물론 가슴 속 고민과 슬픔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힐링의 시간
그룹 더보이즈가 청량함에서 에너지 넘치는 시티 보이로 이미지 전환을 하고 컴백했다.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는 더보이즈의 첫 싱글앨범 '더 스피어'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더보이즈는 지난 해 12월 데뷔한 데뷔 10개월 여 차 신인. 벌써 '소리바다 어워즈'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두 번이나 받으며 '슈퍼 루키'로 인정받았다.더보이즈 멤버들은 "우리가 항상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벌써 두 번이나 받게 됐다"면서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