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스마트폰 앱인 ‘롯데앱카드’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샷’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기프티샷은 실물 상품 교환권이나 금액형 상품권을 모바일에서 구매하거나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외부 위탁 형태가 아닌 롯데카드의 자체 오픈 플랫폼으로 개발·운영해 비용은 낮추고 롯데 계열사와 제휴해 할인 혜택을 높였다.기프티샷은 롯데앱카드 상단의 기프티샷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음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지난 22일부터 4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화해피프렌즈 우수활동자로 구성된 봉사단원 11명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 문화교류 등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지역 내에서 아동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앞장섰다. 인도네시아 아동복지 문제와 해결방안을 담은 푯말과 현수막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아동복지단체와 함께 자카르타 아동포럼에 참석해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아동보호 이슈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또 지역
▲이길우씨 별세, 김상복ㆍ선영ㆍ정숙ㆍ희현씨 부친상, 홍현철ㆍ박춘원(아주캐피탈 대표이사)씨 장인상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010-2293.
교보생명이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했다.교보생명은 2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자사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보육원과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80여명에게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생 겨울캠프를 연다고 밝혔다.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지난 15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신한카드의 창립 10주년 기념 카드가 흥행가도를 달렸다.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9월 선보인 ‘신한카드 딥드림(DeepDream)’이 5개월만에 100만장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주고객은 중장년층으로 4050세대가 전체 발급비중의 절반을 차지했다. 딥드림 카드가 주력 소비계층인 중장년층 고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가심비(가격대비 만족이 큰 제품)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딥드림카드는 연회비가 8000원에 불과하지만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올해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최저임금 인상과 손해율 확대 등의 상승요인에 따라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저임금이 보험료 지급기준인 노임단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보험약관 개정에 따라 안정됐던 차보험료 손해율이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다시 오르고 있다는 점도 차보험료를 견인한다.26일 보험연구원은 ‘KIRI 리포트’의 ‘자동차보험 보험금 원가와 보험료’ 보고서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이 지급 보험금을 늘려 보험료 상승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
P2P대출 가이드라인이 향후 1년간 연장되고, 개인 투자한도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쏠림’현상과 부실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상품과 관련한 공시는 강화한다.금융위원회는 27일부터 ‘P2P대출 가이드라인 연장 시행안’을 통해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존 가이드라인 만료 시점에 맞춰 일부 내용을 보완해 향후 1년간 연장 시행하겠다는 게 골자다.금융위는 개정안을 통해 일반투자자의 투자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57%가 올해 결산배당금을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1.5%보다 높게 보장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시총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지금까지 배당 계획을 발표한 69개사를 조사한 결과 총 44개사(63.8%)가 전년보다 많은 배당금을 책정했다.또 20개사(29.0%)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전년보다 배당을 낮춘 곳은 5개(7.2%)에 그쳤다.그러나 이들 기업의 시가 배당률(배당금/주가)은 1.83%로, 전년보다 0.08%포인
대한민국 여자 컬링 경기가 열릴 때마다 편의점 주류와 안주 등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9∼24일 열렸던 우리나라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스포츠 응원 시 많이 팔리는 7대 품목의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해 25일 발표했다. 7개 품목은 푸드, 주류, 안주, 냉장, 냉동, 과자, 음료 등이다.7개 품목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가장 많이 증가한 경기는 15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 캐나다를 이겼던 예선 1차전 경기였다.이날 7개 품목 매출은 34.9% 신장했다.오전 이른 시간인데도 맥주(74.
ABL생명은 올해 첫 '나눔의 날' 행사로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날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동계 인턴 학생 18명도 동참했다.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나눔의 날을 지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보육원 시설 내 숙소와 놀이터 등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 실내 물품을 정리하고,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도왔다.한편 ABL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생명이 전국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지난 5일 호남사업부 순천지역단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초구 소재 본사(20~21일)를 포함한 전국 16개 장소에서 임직원 및 컨설턴트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삼성생명은 지난 22일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기부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삼성생명은 1996년부터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기부로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헌혈 뱅크'를
NH농협생명은 23일부터 NH스마트고지서앱을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되는 보험 관련 안내장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다양한 보험 관련 안내장을 분실과 보안 걱정 없이 본인 스마트폰에서 확인과 보관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농협생명 관계자는 설명했다.NH스마트고지서앱에서 모바일 안내장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고객은 본인 확인이 완료된 핸드폰으로 보험 안내장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앱을 통해 NH카드고지서, 경기도지방세, 아파트관리비, 상하수도, 국세 고지서비스 확인도 가능하다.아울러 고령화 고객의
서민금융진흥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바쁜 퀵서비스 영업으로 상담이 곤란한 퀵서비스 기사들을 직접 찾아 종합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진흥원 직원들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휴(休) 서울이동노동자 장교쉼터’를 방문해 퀵서비스 기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상품과 채무조정제도를 포함한 서민금융 지원내용과 신청 절차,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또 일대일 상담을 통해 퀵서비스 기사의 신용도와 소득수준에 맞는 대출상품과 지자체의 복지 지원제도를 안내했다.종합상담은 복지·취업 연계, 재무
지난해 자산운용회사 3곳 중 1곳 이상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은 95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214곳 중 35.5%인 76곳이 831억원의 적자를 냈다. 반면 138곳은 7,105억원의 흑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전년보다 2.2%P 늘었다.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설정액, 투자일임 계약고)은 950조원으로 2016년 907조원 대비 43조원(4.7%) 확대돼 사상 최대치다.지난해 전체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6,274억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영업이익은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가계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와 자영업자 대출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눈에 보이는 가계부채 총량이 주는 만큼 숨은 가계부채의 질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대출 규제가 심화되면서 2금융권과 대부업, 자영업자 대출로 대출 수요가 옮겨갔다. 은행권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만큼 신용대출이 확대되는 모양새다.한국은행은 지난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313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
국내 100대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 세계 경기 호조와 국산 반도체 인기에 힘입어 35% 늘어났다. 전체 상장사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9% 증가에 그쳐 반도체 기업 집중도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00대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166조5,429억원으로 1년 전(123조6,251억원)보다 3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강남·서초 은행지점 4곳 주택대출 검사금융감독원이 이번주부터 강남·서초구의 은행 영업점 4곳을 검사한다. 각각 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소속 지점이다. 금감원은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다고 판단되는 지역,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지역의 은행 지점을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감원은 이들 지점의 대출 취급 자료들을 점검해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같은 규제비율의 준수 여부 등을 따진다.■편의점 물가도 들썩…도시락•삼각김
설 대목을 앞두고 중국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등 농산품 원산지표기를 위반한 업체 550곳이 우수수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또는 선물용 농식품을 판매·제조하는 업소 1만 539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54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부정유통 적발 사례로는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539개로 가장 많았다. 특히 중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한 사례가 무더기로 잡혔다,이중 325개 업소는 중국산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다가
최저임금 인상이 자동차보험료의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부 보험상품의 보험금 지급기준이 소득을 기준으로 해 전체 보험금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서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KIRI 리포트’에 게재된 ‘자동차보험 보험금 원가와 보험료’라는 보고서에서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지급기준인 일용임금은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2016년부터 올해까지 최저임금이 연평균 11.7% 오르는 동안 일용임금은 연평균 5.2% 상승했
2016년 3월 이전 대부업체에서 연 24% 초과 금리로 대출받은 차주는 오는 26일부터 24% 이하 금리로 낮추는 대환을 신청할 수 있다.한국대부금융협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금리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2014년 4월 이전 연 34.9% 초과 금리로 대출받은 차주 가운데 현재까지 연체 없이 성실상환 중이라면 오는 26일부터 대출금리를 연 24.0% 이하로 대환이 가능하다. 대상 업체는 주요 대부업체 20개사다.또 이들 업체 중 8개사에서 2014년 4월 이후~2016년 3월 이전 연 34.9%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