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무더위쉼터 이용 시 시원한 생수와 부채 무료 제공
/사진=광주은행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광주은행이 6월부터 무더위쉼터를 전(全) 영업점에서 운영한다.

30일 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전 영업점(142개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폭염을 일시적으로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내에 운영된다.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은행은 예상했다.

광주은행 설수환 미래금융기획부장은 "광주은행을 찾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편하게 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광주·전남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전 영업점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도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고객님들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 참가선수 및 관계자, 방문객 등을 위해 별도 제작한 부채 1만개를 임시창구에서 배부함으로써 세계수영대회를 찾는 사람들의 더위를 식히고 동시에 대회 홍보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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