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영남권 해외 골프 8월 예약률 390% 증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모두투어는 최근 영남권 해외 골프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사이판 '명품 힐링 골프' 최저가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국내 골프 비용 증가로 해외로 원정 골프를 떠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본격 엔데믹(감염병 풍토병화) 시대를 맞이한 올해 하반기에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모두투어의 영남권 해외 골프 8월 예약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0% 증가했다. 이에 모두투어 영남 상품 사업본부는 인기 해외 골프 여행지인 사이판의 명품 골프장과 최신 럭셔리 호텔을 결합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사이판 최고의 골프장으로 꼽히는 라오라오베이 골프장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이용하는 상품이다. 현재 선착순 100팀 한정 정상가 대비 40% 수준의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장은 사이판 내 유일의 36홀 골프장이다. 시원한 남태평양 바다를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코스 관리 또한 매우 우수해 오랜 시간 사이판의 랜드마크 골프장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아온 골프장이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2022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마이크로 비치에 인접해 마나가하섬과 에메랄드빛 산호바다를 편안히 감상할 수 있고, 저녁 시간에는 아름다운 석양과 쏟아지는 별빛을 볼 수 있다. 사이판 내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대혁 모두투어 영남 상품 사업부 본부장은 "본격 엔데믹 시대를 맞아 영남권의 해외 골프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사이판 이후에도 다양한 해외 골프 인기 지역의 가성비 좋은 상품을 지속적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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