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7일 한국 대표팀과 연습 경기
"문동주는 굉장히 좋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들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연합뉴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연합뉴스

[고척=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문동주는 굉장히 좋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들었다. 이런 선수를 상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매치로 맞대결이 성사됐다.

다음은 마이크 실트 감독과 일문일답.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팬들의 에너지 느꼈나.

"정말 멋졌다. 경기 잠깐 봤는데 안에 있어도 관중의 환호가 들렸다. 굉장했다. 이닝마다 환호가 커서 좋았다.

-한국의 플레이에서 어떤 점을 기대하고 있나.

"야구하는 데  있어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모든 경기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됐다."

-선발 투수로 문동주가 나서는데.

"굉장히 좋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들었다. 이런 선수를 상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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