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일 경기북부 고양·파주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경기북부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도에서 진료권역 중심으로 열린 첫 번째 권역별 포럼으로, 고양·파주권역 응급의료센터관계자 및 보건소 인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북부지역의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상호
안양시의회가 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시의회와 지방의회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삼척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양 시의회 의원과 김양호 삼척시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과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 협약 실천사항으로 ▲양 의회는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관계 확립 및 교류사업 확대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의정역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국립현대미술관과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술활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창하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해 최종선 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 박영란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의 인적 네트워크 제공 및 활용 ▲국립현대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 ▲양 기관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개발 등에 대한 협력과 시행을 위해 함께 노력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회 김동숙 의원, 국제대학 교수, 여성농업인 단체장 등 11명에 대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2017년 제정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해당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8명과 당연직 3명 등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캠프 험프리스의 이전, 특별법 제정 및 주민과의 소통 등 당시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강의는 ▲평택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757년에 문헌에 나오며, 그 이름은 고르게 윤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새로운 첨단산업 도시 평택
이천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회 이천시 자전거연맹회장배 MTB/싸이클 대회가 다음달 25일 수변공원 드론경기장에서 열린다. 24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MTB/싸이클 대회는 올해가 3회째로 지난 1, 2회 대회를 거쳐 축적된 경기운영과 대회진행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코스와 다양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비경쟁으로 만 16세 이상 자전거와 헬맷 등 안전장비를 소지한 자전거 동호인 및 이천시민이 참가 대상이며, 다음달 14일 수요일까지 이천시자전거연맹 다음카페를 통해서
오산시민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이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열렸다.오산시에 따르면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기능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면적 1만3088㎡, 지상 4층 규모로 내년말 건립 완료 예정이다. 국비(체육진흥기금) 181억원을 포함해 총 4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은 200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및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을 위한 의치(틀니)케어 서비스 ‘틀니세탁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틀니세탁소는 의치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청결한 의치 관리를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는 연중 운영사업(평일 월~금)으로 추진 중이다. 틀니세탁소는 잘못된 의치관리법으로 구취, 구내염 등의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의치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초음파세척기로 의치를 세척해주고, 올바른 의치 사용을 위한 자가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한, 처음
고양시가 대표품종으로 육성중인 ‘가와지1호’ 쌀이 지난 19일 미국으로 추가 수출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와지1호 수출은 지난해 10월 첫 수출에 이어 3번째로, LA와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마이코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출량은 800포(1600kg)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일회성 수출이 아닌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진 것은 가와지1호가 미국에서도 밥맛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가와지1호를 통해 한반도 최초의 재배벼 출토지의 명맥을 이어 나갈 것”
이천시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이 84.5%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22일 기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비율이 84.5%라고 24일 밝혔다. 또 축사를 운영하고 있는 363개 농가에 오는 9월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나머지 15.5%는 측량 및 미진행 농가이며, 해당 농가들은 이달 내에 설계도면 작성 등 적법화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위반요소를 해소하고 진행단계로 진입해야만 남은 기한 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달이 적법화의 골든타임이라고 설명했다.무허가 축사란 가축사육시설, 가
평택시가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짓 임신진단서를 이용해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 당첨되거나 전매제한 기간에 분양권을 전매하는 등 불법청약자와 브로커 등이 대거 적발됐다.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4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4월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부동산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전매와 부정청약에 가담한 청약 브로커, 공인중개사, 불법전매자 등 18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 중 범죄사실이 확인된 33명 중 9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4명은 송치 예정이다. 나머지 147명은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 해 모두
계룡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총 730세대 규모로 건설하는 ‘고덕 리슈빌 파크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0층, 11개동으로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타입에 따른 규모는 ▲84A타입 305세대 ▲84B타입 160세대 ▲84C타입 145세대 ▲84D타입 60세대 ▲84E타입 60세대다.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2만㎡ 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앞으로 5만9000세대 이상의 주
하남시가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이 6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의 본선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은 김상호 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원도심 일원에 시민행복센터를 건립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된 구 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체육시설(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도시재생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
성남시가 도시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네차례의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 일정은 ▲26일 성남시청 온누리 ▲29일 수정구청 대회의실 ▲30일 중원구청 대회의실 ▲31일 분당구청 대회의실 등이며, 각각 오후 3시에 열린다.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안)은 계획 인구를 112만3000명으로 한 성남시 전체 면적 141.82㎢의 도시공간구조, 생활권 계획을 담았다. 시는 현재 수정·중원, 분당, 판교로 분리된 3개 생활권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대표단이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4일 0시50분(현지시각) 마닐라 공항을 통해 필리핀에 도착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북측대표단은 현재 조국통일연구원 원장을 겸하고 있는 리 부위원장과 송명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정책부실장, 박철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연구위원, 조정철 조선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책임부원 등 지난해 11월 고양대회 당시 경기도를 방문했던 인사 4명이 포함됐다.북측대표단은 박명철 민족
성남시가 민간 기업이나 단체가 소유한 각종 물품과 공간, 재능을 빌려주고 나눠 쓰는 공유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공유 촉진 사업 참여 기업·단체를 공모해 크리스마스 버드전,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 고큐바테크놀로지㈜, 문화예술공유 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착한장터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버드전은 미술 작품이나 미술 재능을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에게 관련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저소득층을 위해 판매한 미술품 수익금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사회적협동
하남시보건소가 여름휴가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진드기 매개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품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4일 시보건소는 국내여행 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 조리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A형간염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고, 어패류를 익혀먹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말라리아, 일본뇌염,
고양시의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기간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양시가 발표한 2019년도 상반기 민원처리 운영실태 점검 보고에 따르면, 시는 2018년 상반기 대비 약 10% 이상 빠른 민원 처리 단축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보다 민원 처리 건수가 40%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단축률을 기록해 그 의미가 크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시민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큰 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재정분권은 반드시 ‘보충성의 원칙’에 따라 기초 지방정부의 입장과 의견을 우선하면서 진행해야 한다”면서 “중앙-광역-기초는 수직적 상하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협력관계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24일 수원 팔달구 소재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전국협의회 대표회장과 상임부회장(황명선 충남 논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