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유통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올해 화두는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과 배당절차 개선이다. 이사회 재정비 및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당분간은 '내실 다지기'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정기 주총은 21일 신세계, GS리테일, BGF리테일이 스타트를 끊었다. 오는 25일 롯데하이마트, 26일에는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한화갤러리아, 28일에는 롯데지주, 이마트, 현대지에프홀딩스 등이 예정돼 있다.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유통 3사'는 공통적으로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에 나선다. 투자자가 배당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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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2024.03.2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