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대표이사 가운데 약 30%가 외부 영입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500대 기업 현직 대표이사 663명 중 이력을 공개한 598명을 조사한 결과, 외부에서 영입한 대표는 총 174명으로 전체의 29.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초 조사한 25.3%(566명 중 143명)보다 3.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내부 승진 대표이사는 가장 많은 314명으로 52.5%을 차지했고, 오너 일가가 대표를 맡은 경우는 110명(18.4%)이었다.내부승진 인사는 작년 51.8
지난 4월 25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최희가 최근 근황을 알렸다.13일 아나운서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병 극뽀옥 ♥"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청순하면서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최희는 편안한 차림으로 수수하면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최희는 지난 4월 25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배우 최다니엘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 출연했다.12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8회에서 최다니엘이 특별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만듦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최다니엘은 극 중 훈남 CEO이자 고문영(서예지)의 팬으로 등장했다. 자신을 고문영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하며 말을 건넨 다니엘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옆에 앉아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문강태(김수현)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고문영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부탁한 그는 고문
식품업계가 해외 현지의 맛을 담은 먹거리를 연이어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미식 여행’ 길로 안내한다. 여름 휴가시즌이 찾아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자 해외의 멋과 맛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갈증해소에 나섰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동원F&B 등은 해외 현지의 맛을 담은 이색 먹거리를 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집'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거나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의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신제
K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e-워크숍’을 개최했다.KB금융그룹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각 참석자들이 근무하는 사옥 및 사무실 등 30여 개의 장소를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e-워크숍을 진행했다. KB금융그룹은 이미 지난해 초 그룹 내 모든 계열사를 연결하는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대부분의 사내 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이번 워크숍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매입임대주택 내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기부금은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를 통해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164세대에 CEO 격려서신과 함께 전달되며, 학생 자녀들을 위한 교재구입, 문화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LH는 올해부터 LH와 직접 계약한 입주민 외에도 위탁기관에서 선정한 매입임대 한부모가정 자녀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주
2006년 순대국 본점을 오픈해 현재 전국에 70여개 체인점을 보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개그우먼 팽현숙이 순대국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우먼 팽현숙은 순대국 CEO로서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개그맨 최양락은 매니저를 자처해 팽현숙을 도왔다.앞서 팽현숙은 지난 2006년 순대국 본점을 오픈해 현재 전국에 70여개 체인점을 보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팽현숙은 지난 2018년 한 방송에 출연해 하루 매출 1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
개그우먼 팽현숙이 순대국 사업에 사활을 걸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우먼 팽현숙은 순대국 CEO로서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개그맨 최양락은 매니저를 자처해 팽현숙을 도왔다.앞서 팽현숙은 지난 2006년 순대국 본점을 오픈해 현재 전국에 70여개 체인점을 보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팽현숙은 지난 2018년 한 방송에 출연해 하루 매출 1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너무 말을 길게 하지 마. 내가 한 번 치면 말 그만두고 두 번 치면 맛
풀무원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미국 세포배양 해산물 제조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먹거리 사업에 본격 속도를 낸다. 세포배양 해산물의 대량생산과 상용화를 목표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공급망을 확보할 방침이다. 풀무원은 어류 세포를 배양해 해산물을 생산하는 혁신식품기업 블루날루(BlueNalu)와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블루날루는 2018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향후 수년 내 세포배양 해산물의 대량생산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은 올해 초 진
한국의 재벌 총수들은 일반인들에게는 물론 언론계 종사자들에게도 접근조차 하기 쉽지 않은 존재다.필자가 30년 넘게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지근거리에서 재벌 총수를 만난 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한 사람뿐이다. 지난 2004년 8월 아테네 올림픽 취재차 현지에 머무르는 동안 IOC 위원이던 이건희 회장이 한국 취재진 부스를 찾아와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난생 처음 이건희 회장을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이 회장은 입가에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지만 예의 재벌 총수답게 누구도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대단한 카리스마를 지녔던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7일 미스코리아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식 안하고 인상쓰고 있다가 찍어주는 거 알고 마지막 사진ㅋㅋㅋㅋㅋ의식했네 했어했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카페에 앉아 일에 집중하는 모습. 이혜원은 바비인형같은 비주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며 미스코리아 시절의 미모를 재현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사업가로도 변신해 활
"#필라테스 #재활운동 #어깨수술"외식사업대표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자택서 최근 근황을 전했다.7일 소유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 #재활운동 #어깨수술"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소유진은 집 안에 마련된 트레이닝 공간에서 열심히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발꼬순내 맡으면서 꽁냥꽁냥. 행복한 몽카네“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남편과의 '꽁냥꽁냥'을 숨기지 않았다.김준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발꼬순내 맡으면서 꽁냥꽁냥. 행복한 몽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준희는 강아지를 품에 꼭 껴안고 침대 위에 누워 있다. 특히 남편의 다정한 백허그에 행복한 표정을 짓는 김준희의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SPC삼립이 미국의 명물 '에그슬럿'을 서울에 상륙시키며 파인캐주얼 푸드 강화에 속도를 낸다. SPC는 기존 식품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글로벌 사업 확대라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4년 전 미국의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을 시킨 SPC의 손끝에 다시 한번 눈길이 모이고 있다. SPC삼립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에그슬럿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에그슬럿은 2011년 미국 푸드트럭 문화에 뿌리를 둔다. 출근길 아침식사를 패스트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통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은 오히려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면세점부터 아울렛에 이르기까지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며 공격적인 경영을 진행하는 정지선 회장의 전략이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대백화점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을 오픈했다. 지하 2층, 지상 7층의 영업면적 5만3586㎡(1만6210평) 규모로 충북과 충남을 아우르는 중부권 최대 규모다.아울렛에는 생로랑, 발렌시아가, 프라
우리금융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스트 코로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나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3일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코로나가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고객은 물론 기업이나 직원들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
기업 간 거래(B2B) 대표격으로 꼽히는 화학업계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로 마케팅이 변화하는 양상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 소통과 동시에 기업 이미지 브랜딩에 나서는 모양새다.6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화학업계가 가지고 있는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LG화학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일상 속 소재를 화학과 엮어 콘텐츠로 풀어냈다. ‘신비한 과학사
과거부터 오늘까지 끊임없는 왕좌를 위한 갈등은 끊이지 않았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창업주가 누구에게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그룹의 명운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더욱 빛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긴 안목으로 내달 볼줄 아는 혜안이 기업경영에 중요한 셈이다. 최근 펼쳐지고 있는 경영권 갈등은 대부분 창업주가 명확한 후계구도를 설정하지 않았거나 장자계승이 아닌 차선의 방법을 선택하면서 불거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더해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경영인이 외부의 힘을 빌려 기업을 위기로 내모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재계에서 벌어진 형제간 경영권
일본 수출 규제 전후 한국에 진출한 일본 주요 기업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일본 수출 규제 전후 한국에 진출한 일본 소비재 기업 31곳의 경영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지난해 국내에서 올린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평균 6.9% 감소, 영업이익은 71.3% 줄어들었다.특히나 식음료 업종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과 비교해 19.5%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하며 직격탄을 맞았다.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매출이 50.1%(624억원) 감소했고, 3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및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의 그룹사 주요 임원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본부장급 등 다른 참석 대상 직원은 비공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 채널로 참여했다.손 회장은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예상되는 건전성 악화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언택트와 같은 세상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