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콘텐츠산업 분야 프리랜서 중 절반이 연소득 1000만원 이하이며, 생계유지를 위해 ‘투잡’을 하고 있는 경우도 과반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9개 콘텐츠분야(출판, 영상·방송·광고,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 음악, 영화, 캐릭터)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281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진흥원은 이번 실태 조사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지원방
고양시가 지난 2일 시청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준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영상, 책자 및 리플릿 등 홍보물과 설명 자료를 검토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 참석한 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업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시장이 직접 고양
성남시가 오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드론(무인동력 비행장치) 행정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다.시는 엑스포 현장에 성남관을 차려 운영한다. 행사 3일간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1만여명의 정부 부처 관계자, 공간정보 관련 기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공·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한 규제혁신 성과를 홍보한다.관제공역 내 시험 비행장
경기도가 ‘경기도 재도전론’의 지원규모를 13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재도전론은 금융 소외계층 자활을 위해 성실한 채무 상환자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제도다.재도전론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을 받아 6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 중이거나 완제 후 3년 이내인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등을 최대 1500만원까지 연 2.0~3.5%의 금리로 대출해 주고 있다. 거치기간 없이 5년 동안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도는 이번 대출지원 확대를 위해 제1회 추가경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정자시장, 화서시장, 권선시장을 방문한 원 국장은 현장에서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시가 지난 2월 시작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지원센터·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정자시장과 화서시장은 이달말까지, 권선시장은 다음해 2월까지 진
평택시가 지난 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강의는 송창석 시 정책보좌관의 평택형 주민자치회 추진사항 설명과,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하경환 과장의 주민자치회 역할 및 추진과정,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고양시가 ‘교통안전 분야’ 개선 사업으로 자유로 장항IC 나들목 등 주요도로 9곳에 태양광LED 시선유도시설을 새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자유로는 시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 중 한 곳으로 매년 국토부가 실시하는 교통량 조사에서 하루 평균 통행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로다.이번 교통시설 개선사업으로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야간시간 도로의 시인성이 크게 개선돼, 자유로 등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올해 초부터 급증했던 야간 중심상업지역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지)에 대해 지난 5월 1일부터 소사벌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역에 2명의 야간단속반을 시범 배치해 단속한 결과, 불법광고물 정비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중점 정비대상은 야간(저녁 6시~밤 11시)에 소사벌 상업지구 내 살포되는 불법광고(전단지, 벽보등)을로, 3개월간 전단지 2만5491장, 현수막·벽보 1281장 등 총 2만6772장의 광고물을 수거했다. 이 중 청소년 유해광고물(72건)과 불법대부광고(172건) 24
산책하던 80대 노인을 이유 없이 때려 숨지게 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모씨(29)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길거리에서 산책하던 A씨(82·여)를 막아선 뒤 넘어뜨려 폭행해 숨지게 하고, 이를 말리던 B씨(75)를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최씨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달아나려고 하던 A씨에게 다시 다가가 얼굴과 머리 부위를 8차례에 걸쳐 세게
반려동물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반려동물 등록세를 공론화 의견이 나왔다.4일 경기연구원은 ‘반려동물 관련정책의 쟁점과 대안’ 보고서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과 관련 정책을 제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2018)에서는 전국 가구의 29.5%인 511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은 약 630만 마리로 추정하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온라인 도민강사 선정 심사에 처음으로 도민 참여 자문단 5명이 참여했다.‘도민참여 자문단’은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의 의견을 지식(GSEEK) 콘텐츠 개발에 반영하고자 지난 6월 시군의 추천을 받아 위촉한 이들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4일 도에 따르면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일 진행된 ‘내 인생의 기회, 2019년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 최종 심사에 이들 자문단 5명
화성시를 지역구로 하는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일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 김병록 서장과 대화를 나눴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김경희,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의원이 참여했다.이번 방문은 동탄2신도시에 산적해있는 교통문제, 치안문제 등 여러 현안사항의 협조요청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참석 의원들은 특히 가정폭력 문제와 청소년 범죄와 관련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김 서장에게 요청했다.
평택시가 A형간염 확산 우려에 따라 접촉자에 대해 타 시군에 앞서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는 A형간염 환자가 전년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30~40대(환자 73%)와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가 일본 무역규제에 따른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일본 무역규제 피해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운영은 지난 2일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시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피해신고 접수는 ▲시 기업지원과 공장관리팀(031-228-2283·2286), 산업단지지원팀(031-228-2338)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031-298-0898)▲수원상공회의소(031-244-3453)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와 시화호 일대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4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경기도, 화성시, 시흥시, 안산시, K-water,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제전기간동안 전곡항 마리나에서는 제전 정식종목인 딩기요트, 윈드서핑 경기가 펼쳐진다.총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134척의 요트와 162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며,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전곡항 클럽하우스 앞 소무대에서
수원문화재단이 올해 3회째를 맞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 연계 전시로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Andreas Emenius)’전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보헤미안적 감성으로 회화, 조각, 영상,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펜하겐 니콜라이 쿤스탈(Nicolaj Kunstal)에서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행정안전부 등과 협력해 복지혜택 안내문자 관련 예산을 절감했다.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도내 시군, 행안부 등과 업무 조율을 통해 전입 도민을 위한 복지혜택 안내서비스 문자발송 비용 약 350만 원과, 도 공무원을 위한 이메일 인증 프로그램 구축 비용 약 6400만 원을 절감했다.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복지혜택 안내서비스 문자발송은 경기도로 신규 전입한 도민을 대상으로 도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려주고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문제는 우편이나 문자메시지 발송에 드는 비용이다. 도 인구이동통계자료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을 선언하고 일본 우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일 일본이 수출규제 보복에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데 따른 대 일본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측에 항의했다.최 시장은 규탄성명서에서 우리민족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한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세계경제질서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경제보복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시민과 함
경기도가 반도체 소재·장비 국산화와 외자 유치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도는 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https://vog.gg.go.kr)‘공모제안’ 코너에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반도체 소재 장비 국산화 및 해외 투자유치 아이디어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경기도 미취업 청년 지원 방안 ▲생태환경 보전과 건강한
평택시가 매년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성지순례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개국, 200만명 이상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지난 7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 178명 중 165명인 92.7%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다. 지난 24일 현재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197명이 신고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