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29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입장권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등 3개 행사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과 1개 행사장을 선택 관람할 수 있는 단일권으로 구분해 판매한다.입장권 가격은 통합권 1만원, 단일권 5000원으로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입장권은 지난 도자비엔날레 대비 실질적인 금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권을 추가했다. 통합
경기도의 TEC콘서트가 다음달 고양, 의정부, 수원 광교, 시흥, 부천의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열린다.29일 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달 5회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다.올해는 광교를 포함해 시흥, 부천, 고양과 의정부 등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홀수 달에는 지역별 특화된 창업 정보를, 짝수 달에는 인문·교양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의 ‘장애자녀 돌봄서비스’가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장애인 가족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밀착형 생활 복지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범한 시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통합모델로 지자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 및 복지욕구에 적합한 지원과 권리옹호가 효과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통합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4일~26일 3일간 한미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캠프험프리스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서머스쿨)’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참가 학생들은 난타 교실, 공예품 만들기 교실, 피자 만들기 교실, K-Pop 댄스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서 미니 올림픽, 영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 진행한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경기도대표단으로 참가한 김원웅 광복회장은 항일독립투쟁의 역사에 관한 북측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29일 경기도가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측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항일독립투쟁의 역사야말로
파주시가 다음달 8일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합동설명회에서는 파평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계획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지난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내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에 국도37호선에서 면도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하는 계획이었으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지원사업의 제1호점이 탄생했다.시는 행신2지구 서정마을 12단지에 사회적기업인 ‘참다솜교육’이 입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이뤄진 입주공간 지원사업으로, 입주공간은 연면적이 154.36㎡에 달하며 입주희망기업 모집 공고와 심사에서 사회적기업인 ‘참다솜교육’이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미 관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복합지원공간인 따복품마루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나, 공동이용이
경기도가 기업애로 해소 일환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오는 9월7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보안등, 안내 표지판, 공용 주차장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노동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7일 실시하는 ‘2019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 시험장소는 수원 소재 10개교, 경기 북부 지역은 의정부 소재 5개교이며,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파주시가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재정사업 평가를 진행 중이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는 공공자금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의 성과평가와 민간에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는 최근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시의 방침 때문이다.재정사업 평가는 ▲2억원 이상 사업과 모든 행사성사업인 주요 재정사업 189개 ▲민간경상보조 등 민간에 보조하는 지방보조사업 231개 사업 등 총 420개가 대상이다.올해 3월 착수보고회 이후 부서 자체평가를 거쳐 전문 용역기관의 1차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친형 강제입원 시도 의혹’ 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4차 공판에서 친형인 故 이재선씨의 생존당시 정신상태에 대한 증언이 나와 주목된다.지난 26일,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상기) 심리로 진행된 4차 공판은 이 지사의 이종사촌 서모씨가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만에 종료됐다.이날 공판에는 본래 검찰 측 요청 증인 2명이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공판에 검찰 측 요청증인 중 1명만 출석, 또다른 증인 1명은 불출석해 짧은 시간 내 재판이 종료됐
이종석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전 통일부장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돌발행동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마련한 국제행사에 북측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 "남북 대화를 지속할 수 있는 교류의 끈이 이어졌다"고 자평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이 위원장은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노무현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북한 전문가로 현재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남북관계에 대한 조언을 하고
경기 평택시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1회 품목별농업아카데미 ‘아열대 과수’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총 4회 연속교육으로 3회에 걸쳐 아열대 과수의 재배동향과 전망, 주요 아열대 과수의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교육 기간 중 1일은 경북 안동의 아열대과수 재배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현재 평택시에는 11개 농가에서 패션푸르트(백향과), 황금향, 애플망고, 파파야 등 총 5종의 아열대 과수를 2.6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패션푸르트가 1.3ha
경기 평택시는 지난 26일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의 안전을 위해 매년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 독거노인·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 거주지역 방문 점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과 복구활동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구했으며, 폭염
오산시는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심먹거리(급·간식)' 제공을 위해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양질의 급·간식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돌봄기관 이용아동에게 제공하는 우수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중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컨소시엄을 통하여 로컬푸드, 국내산 유기농 먹거리, 급·
경기도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5일 자립 기술훈련 과정반 ‘드림커피’를 통해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평택경찰서를 방문, 경찰관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며 ‘찾아가는 카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평택 경찰관들에게 고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드림커피 참여 학생들은 16~18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6개월간 자격증 취득 및 작업장 체험, 인턴십 등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31개 시·군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 '현장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학부모들과 소통해온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2016년부터 총 161회에 걸쳐 학교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 등 지자체별, 학교급별, 교육지원청별 현장교육협의회 운영방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이를테면 도교육청은 2017년 학교장 현장교육협의회에서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는 현장의견을 수렴해 학교별
[경제왜란201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경기도의회 염종현(부천1)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남종섭 총괄수석(용인4), 진용복 운영위원장(용인3), 임채철(성남5) 의원, 심규순 의원(안양4), 민경선 정책위원장(고양4), 전승희 의원(비례), 김미숙 의원(군포3) 등의 순으로 1인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도 시위에 참석해 1인
경기 화성시는 지난 26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에 따라 청사 이전을 알리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열었다.경기도 화성시 동탄영천로 84에 위치한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대지 2,437㎡, 건물 연면적 3,102㎡)규모로 관할 행정구역은 영천동과 중동이다.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5동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지식산업단지가 들어서고, 트램도 운행될 예정인 만큼 타 도시 어느 지역보다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동탄5동 행정
은수미 성남시장은 27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발달장애인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통합 사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은 시장은 “성남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시청 1층 온누리에 장애인리프트를 설치했고 장애인 학부모회 요청으로 장애인 응급쉼터를 마련했다"며 "최근에는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맞춰, 복지택시를 운영해 모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