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가 1년 1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끝내 웃지 못했다.최두호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캐나다 국적 찰스 쥬르댕(24)과 맞대결을 벌여 2라운드 펀치 TKO 패했다.최두호와 지켜본 팬들 모두에 아쉬움이 가득할 한판이었다. 1라운드에 장기인 앞손·뒷손 펀치와 이전 경기에서 활용하지 않은 엘보, 백스핀 블로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인 최초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6)이 화끈한 펀치 KO로 ‘UFC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정다운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미국 국적 마이크 로드리게스(31)와 맞대결을 벌여 1라운드 1분04초 KO 승리를 거뒀다.눈 깜짝할 사이에 나온 펀치였다. 로드리게스를 케이지로 몰아가던 중 기습적인 뒷손으로 로드리게스의 턱을 명중했다.예상치 못한 타격에 로
‘닌자 거북이’ 박준용(28)이 감격의 UFC 첫 승을 따냈다.박준용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메인카드 미들급 경기에 출전해 캐나다 국적 마크 안드레 바리올트(31)와 맞대결을 벌여 3라운드 종료 3-0(30-27, 29-28, 29-28)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전략적인 아웃파이팅과 수 차례 시도한 테이크다운으로 바리올트의 허를 찔렀다. 1라운드엔 공격적인 잽과 어퍼로 바리올트를 위기에 빠뜨
UFC 밴텀급 파이터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2)가 고향에서 UFC 3연승을 달성했다. 강경호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메인카드 밴텀급 경기에 출전해 중국 국적 리우 핑유안(26)과 맞대결을 벌여 3라운드 종료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3라운드까지 강경호가 리우 핑유안을 압도하는 흐름이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뒤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했다. 2라운드에도 같은 전략으로 리우
‘스팅’ 최승우(27)가 마침내 UFC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최승우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언더카드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호주 국적 수만 모크타리안(27)과 페더급 맞대결을 벌여 3라운드 종료 3-0(29-26, 29-26, 29-25)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1라운드부터 이전 경기와는 다른 전략을 선보였다. 긴 다리를 활용한 킥으로 모크타리안을 압박했다. 모르타리안을 케이지 쪽으로 몰아
UFC 라이트급 파이터 마동현(본명 김동현, 31)이 고향 팬들 앞에서 투혼을 발휘했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마동현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언더카드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해 베네수엘라 국적 오마르 모랄레스(34)와 3라운드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1라운드 초반부터 킥을 활용해 좋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킥 캐치를 당해 그라운드로 끌려갔다.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하위 포지션에서 모랄레스의 압박
팬 투표 결과 ‘UFC 부산’ 메인카드 세 번째 순서로 열리는 라이트헤비급 경기 예상 승자로 더 많은 선택을 받은 파이터는 정다운(26)이었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팬 참여 승자 예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21일까지 468명이 투표를 마친 결과 64%가 정다운 승리를 점쳤다. 상대 미국 국적 마이크 로드리게스(31)의 득표율은 36%에 그쳤다.정
팬 투표 결과 ‘UFC 부산’ 메인카드 첫 번째 순서로 열리는 강경호-리우핑유안의 밴텀급 경기 예상 승자로 더 많은 선택을 받은 파이터는 강경호(32)였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팬 참여 승자 예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21일까지 531명이 투표를 마친 결과 76%가 강경호 승리를 점쳤다. 상대 중국 신예 리우 핑유안(26)의 득표율은 24%에 불
‘UFC 부산’ 메인카드에 출전하는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가 승자 예측 투표에서 상대 찰스 쥬르댕(24)을 크게 압도했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1일(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를 포함한 관계자 14명과 함께 이날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메인카드 네 번째 순서로 열리는 페더급 경기 최두호
‘UFC 부산’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 출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승자 예측 투표에서 상대 프랭키 에드가(38)를 크게 압도했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1일(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를 포함한 관계자 14명과 함께 이날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를 진행했다.가장 관심을 끄는 메인 이벤트 정찬성
‘UFC 부산’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하루 뒤 있을 경기를 앞두고 흥분되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정찬성은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공식 계체 페이스오프 행사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를 장식하는 만큼 상대 프랭키 에드가(38)와 함께 가장 마지막 순서로 등장했다. 정찬성이 무대에 오르자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팬들이 뜨거운 환호로
UFC 밴텀급 파이터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2)가 고향인 부산에서 경기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강경호는 1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올해 2월과 8월 각각 이시하라 데루토, 브랜든 데이비스를 꺾은 강경호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UFC 부산’ 메인카드에서 중국 신예 리우핑유안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강경호는 &ldqu
‘UFC 부산’에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와 페더급 맞대결을 펼치는 찰스 쥬르댕(24)이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했다.쥬르댕은 1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최두호의 파이팅 스타일과 관련한 질문에 “타격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펀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자신의 전략에 관해선 “펀치뿐만 아
‘UFC 부산’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 전원이 계체(계체량)를 통과했다. 결전의 날까지는 이제 단 하루가 남았다.20일 오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사전 계체가 열렸다.UFC는 파이터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경기 하루 전 오전에 미리 계체를 하고 오후엔 팬들 앞에서 페이스오프를 포함한 공개 계체 행사를 한다.‘UFC 부산’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는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한국에서 열리는 UFC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 미국에서 훈련 과정, 경기를 약 15일 앞두고 바뀐 상대, 한국 대회에 임하는 자세 등 팬들이 궁금해할 모든 것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정찬성은 1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UFN) 165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체중 감량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밝은 미소를 띤 채 여유로운 자세를 보였다. 앞서 정찬성은 미국에서 에
‘UFC 부산’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 출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팬들에게 소소한(?) 부탁을 했다.정찬성은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 공개훈련 행사에 참석해 경기를 앞둔 소감과 준비 과정에 관해 짧게 설명했다.2015년 11월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한국 대회에 출전하는 기대가 상당하다. 정찬성은 “사실 2015년에도 서울에서 했지만 경기엔 나서지 못했다. 이번엔 제가 메인 이벤트인 만
“1년 전 맞대결이 예정됐으나 수술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그때 하지 못한 걸 보답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UFC 페더급 랭킹 5위 프랭키 에드가(37)는 2주 앞두고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 ‘코리안 좀비’ 정찬성(32)과 메인 이벤트 경기 출전을 결정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에드가는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UFC 부산’ 공개훈련 행사에 참석, 한국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팀원과 함께 단상에 올라 복싱
UFC 선수이자 방송인 김동현이 생후 100일 된 아들 단우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김동현은 15일 인스타그램에 단우 군의 백일잔치 인증샷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단우 군은 한복을 입은 채 김동현, 송하율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동현은 사진과 함께 "오늘 단우 한복입어요. 백일"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동현-송하율 부부는 지난해 9월 결혼해 올해 9월 득남했다.
UFC를 호령했던 조제 알도(33)와 맥스 할로웨이(28)가 하향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너 맥그리거(31)가 내년 1월 전 챔피언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UFC 페더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알도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5에서 말론 모라에스에게 3라운드 심판 1-2 판정패를 당했다. 같은 날 페더급 타이틀전에서는 할로웨이가 랭킹 1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타
'오브레임이 UFC 부산 대회에 뜬다!''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메인 매치에 나설 UFC 파이트 나이트 165에 반가운 손님이 방문한다. UFC 헤비급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게스트 파이터'로 참석한다.UFC 측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오브레임이 21일 펼쳐지는 UFC 부산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알렸다. 오브레임이 8일 벌어진 UFC Fight Night 워싱턴에서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에게 KO패했지만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고 밝혔다.오브레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