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본질적 재미에 집중한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경험하게 될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전투 액션, 그리고 다양한 규칙을 가진 진영 전쟁 콘텐츠 '차원 포탈', 다양한 생활 콘텐츠 등을 갖췄다."카카오게임즈의 상장 후 첫 번째 신작 '엘리온(ELYON)' 개발을 총괄하는 김형준 블루홀 스튜디오 PD의 말이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자회사 블루홀)이 개발한 PC MMORPG다. 카카오게임즈는 2
김택진 엔씨소프트(엔씨) 대표이사가 야당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미래특위) 위원들과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만들어낸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제시함과 함께 업계를 향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김택진 대표는 27일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국민의힘 미래특위 주최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에 직접 나와주신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국민의힘 미래특위 목표를 미래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고 알고 있다
게임업계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분위기와 아이템 등을 할로윈으로 꾸미고, 유저들을 위한 이색적인 퀘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펍지주식회사(펍지) 등은 자사의 주요 게임들에 할로윈 데이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넥슨은 PC·모바일 인기 게임 10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든어택'에서는 앞서 할로윈 기념으로 출시된 뱀파이어 캐릭터 '블러디로즈'에 이어 11월 19일까지 뱀파이어 성을
넷마블은 이달 초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0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성과를 증명하듯 넷마블은 하반기 들어 게임업계 중 가장 활발한 신작 출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스토리 장르 출시는 물론 기존 흥행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대작 등 화려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3분기부터 꾸준히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모바일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의 출시가 임박했다. 지역별 알파 테스트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하면서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8일(한국 시간)부터 와일드 리프트의 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한국과 일본의 안드로이드 OS, iOS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전날(6일) 오전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CBT 브리핑 세션에서 공개된 와일드 리프트는 150명의
넥슨이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트 러쉬플러스)'가 추석 연휴 기간 눈에 띄는 성적표를 거머줬다. 일일 사용자 수(DAU)와 매출 순위 모두 크게 증가하면서 국민 게임의 저력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트 러쉬플러스의 DAU는 추석 전주였던 9월 넷째 주 약 70만 명대에 머물렀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약 90만 명을 넘겼다. 업계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캐주얼 게임이 강세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게임업계에서는 장시간 노동문제와 게임산업법 개정안,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등이 화두에 올랐다. 각 국회 위원회에서는 관련 내용 질의를 위한 증인·참고인 채택에 나서고 있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열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국감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게임업계 관련 기관 대상 질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법 전부개정안,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 주요 정책 이슈가 다뤄질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해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내 게임업계가 각사의 대표 게임에서 기존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수의 PC 온라인 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까지 추석 분위기에 맞춘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엔씨), 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추석 맞이 이벤트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넥슨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6종과 PC 온라인 게임 15종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공식
게임업계가 하반기 인재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자회사들과 함께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엔씨), 넷마블, 웹젠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엔씨는 오늘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 직군은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Language AI ▲Knowledge AI ▲Speech AI ▲Vision AI 등 20개 부문이다.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서류 전형, NC 테스트(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역량 평
국내 게임시장을 대표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잇따라 일본에 진출했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높은 매출 순위와 점유율을 유지하는 게임이, 외산 게임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에 오른 바 있고, V4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후 꾸준히 앱마켓 매출 순위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지난 2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24일 글로벌 173개국에 출시됐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최절정에 이른 상황인 만큼 전 세계 '아미'들의 이목이 해당 게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방탄소년단의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진입 첫 주 1위로 들어와 2주째 1위를, 이후 2주째 2위를 차지하며 4주째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산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국산 게임의 분전이 거듭되면서 한때 매출 상위권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최근 다양한 게임사의 물량 공세가 이어지며 다시금 순위가 역전되는 양상이다.22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5위 '기적의 검(4399 코리아)', 6위 '일루전 커넥트(창유)', 9위 '라이즈 오브 킹덤즈(릴리스 게임즈)' 등이 톱10을 기록 중이다. 이외 '그랑삼국(유주게임즈코리아)',
게임업계가 PC방 업주와 방문 고객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지난 8월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약 한 달간 PC방 영업이 중단된 이후 지난 주부터 정부의 완화 조치 발표로 영업이 재개된 PC방 사업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브랜드 '게토(GetO)'를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가맹점들의 운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게토PC방 웰컴백'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엔미디어플랫폼은 이달 16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200일을 맞았다. 지난 2018년 여름 넥슨이 스튜디오비사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이후 올해 2월 첫 작품인 카운터사이드가 출시됐고, 이후 유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다.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바탕으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게임이다.출시
"'5GX 클라우드'는 플로(FLO), 웨이브(wavve)에 이어 SK텔레콤이 세 번째로 내놓은 구독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이며, 한국 게임들을 엑스박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진출시키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16일 SK텔레콤(SKT)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엑스박스(XBOX)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SKT는 지난 15일(글로벌 시간) MS와 1년여간 베타 서비스를 해왔던 5GX 클라우드 게임을 정식 상용 서비
한국 게임산업의 현 위상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출 효자 종목이라는 이면에 국내 게임업계가 여러 위험에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응책이 제시됐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 15일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첫날인 이날에는 '새로운 시대, 게임의 길-게임이 콘텐츠의 미래를 비추네'를 주제로 전석환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사업실장과 이동헌 IGN Korea 대표의 발제를 통해 한국 게임산업의 현 위상을 점
국내 게임업계가 하반기 해외 진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기존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부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콘솔과 PC 플랫폼을 통해 북미, 일본 등에 내놓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엔씨)와 넷마블은 콘솔 신작을 하반기에 출시한다. 엔씨는 지난 4일 자사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NC West)를 통해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11월 10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11일에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대책에 PC방 업계가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PC방이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것을 납득할 수 없고, 정부가 내놓은 지원금 200만원이 피해액 보다 터무니없이 적다는 의견이다.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등 7개 단체가 모인 PC방 특별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정부는 지난달 15일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대규모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학생 보호 조치로 전국 P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지난 6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면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8일 지스타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2020의 온라인 B2C 전시 핵심은 '지스타TV(온라인 방송 채널)'이다. 참가사들이 준비한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해당 채널에서 10월 초부터 지스타 기간에 공
국내외 주요 e스포츠 대회가 이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국내 인기 종목부터 글로벌 규모의 국제 대회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 현장 응원을 즐기지 못하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대회가 무산되거나 연기됐지만 업계의 특수성을 살린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고비를 넘겼고, 하반기에도 여러 대회가 언택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를 준비를 끝마친 상황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국내 e스포츠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2020 우리은행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