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트럼프 "中과 모든 관계 끊을 수 있어"
뉴욕증시 상승 마감…트럼프 "中과 모든 관계 끊을 수 있어"
  • 조성진 기자
  • 승인 2020.05.15 07:14
  • 수정 2020-05-15 07:22
  • 댓글 0

서부텍사스산원유 8.98% 급등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그래픽 조성진기자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7.37포인트(1.62%) 오른 2만3625.34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55포인트(0.91%) 오른 8943.72로 장을 마쳤다. S&P500은 전 거래일 대비 32.50포인트(1.15%) 오른 2852.50으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0.61% 오른 309.54달러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0.83% 오른 206.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글은 전일 대비 0.69% 오른 1357.70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43% 오른 180.53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전 거래일 대비 0.88% 오른 2388.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씨티그룹은 전일 대비 3.60% 오른 42.06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80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경제 재개 움직임과 미·중 갈등, 실업 지표 소식 등을 주목했다.

미국 각 주의 경제 재개 움직임은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 CNN은 다음주 초 미국의 48개 주가 부분적 경제 활동 재개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위스콘신주의 경우 주지사가 내린 자택 대피령 연장에 대해 주 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렸다.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 주는 일부 봉쇄 완화 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을 열고 있는 주들에서 좋은 숫자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미국은 생활을 되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며 "우리는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일 중국과 관계를 통째로 끊으면 5000억달러(약 614조2500억원)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지난주 대비 19만5000명 줄어든 298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8주간 미국 내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약 3650만명에 달했다.

또한 미 노동부는 4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2.6% 하락했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이후 가장큰 낙폭이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27달러(8.98%) 오른 27.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값 역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24.50달러(1.4%) 오른 174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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