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식물성 원료로만 맛을 낸 ‘맛있는라면 비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맛있는라면 비건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표고버섯, 파, 브로콜리 등에 감자전분을 20.4% 함유한 건면으로 칼로리를 낮춘 게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비건의 개념이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에서 더 나아가 환경 및 동물권 보호 등으로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맛있는라면 비건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맛있는라면 비건은 오는 4월 2일 오후 8시에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추후
bhc치킨이 식목일을 맞이해 BSR(bhc+CSR)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환경보호’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댓글 이벤트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기획되었으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소개하거나, 아이디어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진
롯데제과는 만우절을 앞두고 한정판 ‘메론먹은 죠스바’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메론먹은 죠스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인 ‘죠스바’의 속에 기존의 딸기 맛 대신 멜론 맛의 아이스 믹스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메론먹은 죠스바’의 겉모양은 기존 ‘죠스바’ 모양 그대로지만 멜론 맛 아이스크림 믹스가 들어 있다. 겉은 아삭하고 속은 쫀득한 2중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론먹은 죠스바’는 200만개 한정판으로, 만우절을 앞두고 아이스바 마니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가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800원이며,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SK종합화학(SK Global Chemical)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석유 화학 기업과 소비재 기업이 협업해 포장재 개발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SK종합화학’과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이 각자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포장재를 개발할 예정이다.기존의 친환경 포장재들이 재활용에 주목했다면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포장재는 안전성까지 개선한다. 이를 위해 ▲
오뚜기는 라면 가정간편식(HMR) '라면비책'의 두 번째 제품인 ‘라면비책 고기짬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라면비책’은 레토르트 파우치를 활용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 풍부한 건더기, 맛과 영양에 주목한 제품으로 오뚜기는 앞서 ‘라면비책 닭개장면’의 인기에 힘입어 2탄 ‘라면비책 고기짬뽕’을 출시하게 됐다.‘라면비책 고기짬뽕’은 돼지고기와 불맛, 짬뽕 국물로 맛을 낸 제품이다. 고추, 마늘, 대파 등을 센불에 볶아 화끈한 불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라면비책의 두 번째 제품인 ‘라면비책 고기짬뽕’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29일 진행된 선포식에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 10년 이후 별도의 규정이 없었던 계약 갱신을 기본적으로 허용, 계약 갱신 시 가맹점주와 사전 협의된 평가시스템을 활용하고 이의 제기 등에 대한 절차 권리를 투명하게 보장할 계획이다.‘장기점포’란 가맹사
하이네켄코리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시차출퇴근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하이네켄코리아는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2018년부터 실시, 지난 2020년 매월 조기퇴근제와 일과 가정
지난 27일 별세한 '라면거인'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7시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엄수됐다.신동원 농심 부회장은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영결식에서 "농심의 철학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믿음이 바탕이며, 노력한 것 이상의 결실을 욕심내지 않는 것"이라며 "아버님이 가지셨던 철학을 늘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신동원 부회장은 “농심은 농부의 마음이며, 흙의 마음이다”며 “아버님이 살아오시는 동안 가슴속 깊이 품었던 마음을 고스란히 받들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례위원장인 박준 농심 부회장은 "40년간 회장님을
하이트진로가 7번째 투자처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페이스리버’를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스노스’ 창고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스페이스리버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 결정을 내렸다.특히,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물류 산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노스노스’의 차별화된 시스템 운영 방식을 경쟁력으로 보았다.‘노스노스’는 이커머스와 3자 물류사에 최적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클릭 몇 번으로 입고,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회사 맘스터치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김동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해마로푸드서비스는 2004년 설립 후,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신임 김동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투자전문회사 케이엘앤파트너스 등을 거쳤다.해마로푸드서비스 인수 후부터 경영위원회에 참여해, 업계 및 회사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높은 점이 이번 선임의 배경이 된 것으로
롯데유통사업본부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영세 슈퍼마켓을 선정해 진열컨설팅과 매장환경개선을 지원하는 ‘Re-Stor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롯데유통사업본부는 창립 이후 지난 38년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의 매장내 판촉 관리를 담당해온 전문조직이다. 영세 슈퍼마켓의 경우 경쟁력을 잃고 폐점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매장 및 제품 관리 노하우와 진열 전문성을 소상공인과 나누고 상생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캠페인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0개 지역별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슈퍼마켓 1
KT&G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상장학사업’을 펼쳐왔다. ‘2021 대학 상상장학생’의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4년제‧전문대)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접수는 4월 7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거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서며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서울역 쪽방상담소, 영등포 쪽방상담소, 창신동 쪽방상담소,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KF-94마스크 1만개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동원F&B는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펫푸드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충성도 등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제도다.‘뉴트리플랜’은 소비자 평가 항목 가운데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년부터 펫푸드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동원F&B는 199
오비맥주가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의 식당·주점 등에서 ‘올 뉴 카스(All New Cass)’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적용했다. 기존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면서 정제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카스의 ‘콜드 브루(Cold Brewed)’ 제조 공정을 통
“돌이켜보면 시작부터 참 어렵게 꾸려왔다. 밀가루 반죽과 씨름하고 한여름 가마솥 옆에서 비지땀을 흘렸다. 내 손으로 만들고 이름까지 지었으니 농심의 라면과 스낵은 다 내 자식같다" - 신춘호 회장 저서 '철학을 가진 쟁이는 행복하다' 중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지난 27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92세. '한국인의 맛'에 주목해 라면과 과자 개발에 몰입,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라면'을 개발해 ‘라면왕’으로 불린 인물이다.1930년 12월 울산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
롯데제과가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스낵 ‘에어베이크드’ 8백여 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경기도 여주시의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전달돼 코로나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롯데제과는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전국푸드뱅크,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밀알복지재단, 대한적십자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빼빼로, 카스타드, 몽쉘 등 제품 1만2000여 박스를 기부했으며 국
CJ제일제당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소영 AN사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첫 여성 사내이사로 ‘ESG경영'을 한창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김 이사는 연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 박사과정과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교 박사후 연구과정(Post-Doc)을 수료했다. 이후 2004년 CJ제일제당 바이오 연구소에 입사해 2013년 상무, 2018년에는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입사 이후 R&D 분야에 종사하며 바이오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바이오사업부문 AN(Ani
지난해부터 시작된 홈카페 트렌드가 올해 역시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완벽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홈카페 트렌드는 점차 '고급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집에서도 커피전문점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선보이고 있다.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집약해 카페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구현한 프리미엄 커피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 iceberg)을 적용해 신선한 원
롯데제과가 코로나19로 경영 상 어려움에도 대표제품인 빼빼로와 자일리톨껌의 수익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예년과 같이 전개하는 등 ‘사랑 나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빼빼로 수익금 사회공헌활동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으로 세워진다.‘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