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인천서구을)은 17일 국회에서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10월 중 발표를 앞둔 ‘광역 교통망 기본구상안’에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을 요청했다. 신 의원은 “인천 서구는 현재 인구 55만 명에 더해 검단신도시 신규 조성에 따라 추가로 18만 명 인구 유입이 될 전망”이라며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광역교통 인프라가 제때 구축되지 않고 있어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
무용저작권 보호를 위해 현행 연극저작물과 분리된 무용만의 독립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무용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갑)은 '무용저작물 규정의 필요성과 저작권 등록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19 무용계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축사를 통해 김영주 국회의원은 "현행 저작권법은 기초예술에서부터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저작권을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며 "무용은 도구를 통하지 않고 사람의 신체를 통해 직접 표현하는 예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구)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자동차측이 쟁의권을 확보해 파업에 나선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폭력 경비를 동원, 강제로 끌어내고 현대차 원청이 고용한 대체인력을 투입했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종훈 의원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공투위' 측은 고용노동부가 현대자동차 원청의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처벌하고 정규직 전환시정명령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회견을 주최한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공동투쟁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사측은 지난 5일 오후 금천산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은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정의당이 내놓은 병영문화 혁신방안을 공격한 자유한국당 측을 비판했다.강 대변인은 “청년들은 더 이상 대가 없는 ‘열정페이’를 강요당하길 거부한다.”며 “병사들이 애국심이 있다고 해서 제대로 보상하지 않고 마음대로 일 시켜도 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은 병영문화 혁신방안을 통해 병사 수가 현 38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줄어드는 2022년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병사월급을 100만 원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송파갑)도 '조국 임명' 관련 삭발 대열에 합류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문재인정부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한다며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항의하는 삭발에 나섰다. 박 의원의 삭발식에는 자유한국당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 이성권 중랑을 당협위원장이 동참했다. 박 의원 측은 삭발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 장관의 즉시 해임과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조국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조국 장관 임명과 관련한 국회의원의 삭발은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삭발 이후 이번
한국특허정보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지원에서 한국특허영문초록(이하 KPA) 발간사업과 관련한 개선의견을 청취하는 민간 번역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KPA(Korean Patent Abstracts)는 '한국특허'의 영문 요약자료로 우리나라 특허기술 보호를 위해 미·중·일 특허청 등 국내·외 72개소에 보급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KPA 영문번역 용역 민간사업자 선정과정을 설명하고, 효율적 사업수행과 민간 번역 업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이 자리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