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트렌디하고 영향력 있는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발표한 2019년 트렌드 컬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번 S/S 시즌 컬러들은 컬러 자체가 생동감 있고 톡톡 튀어 활기가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임이 많아지는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시즌에 유용하게 활용하기 좋다.

일 년에 한 번 뿐인 연말파티, 특별해 보이고 싶은 당신을 위한 2019 팬톤 s/s컬러를 미리 알아두고 센스 있는 코디를 즐겨보자.

◇ Living Coral

그늘을 선사하는 코랄색이 생동감 넘치며 활기를 띠게 하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준다.

◇ Fiesta

쨍한 오렌지레드 색으로 이름과 걸맞게 에너지, 열정, 흥분을 발산하는 이미지를 준다.

◇ Pink Peacock

화려하면서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강렬한 마젠타 핑크 컬러로 2018 f/w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선정됐다.

◇ Pepper Stem

노란빛이 감도는 그린 컬러로 자연의 건강함과 풍요로운 이미지를 준다.

◇ Aspen Gold

즐거움과 생동감을 띄는 옐로우 컬러로 산뜻한 봄을 표현하기에 좋다.

◇ Princess blue

선명하고 반짝이는 파란색으로 위엄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 Toffee

달콤한 카라멜 사탕 같은 진한 브라운 계열의 토피는 적당히 노란빛이 돌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컬러다.

◇ Mango Mojito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여리여리 한 느낌의 컬러로 쾌적하고 안락한 느낌을 풍기는 황금빛의 컬러다.

◇ Terrarium Moss

부드러운 초록색의 컬러가 차분한 느낌을 주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그린컬러다.

◇ Sweet Lilac

라벤더 컬러가 가미된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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