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를 위한 활동 나서
은행권,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를 위한 활동 나서
  • 김형일 기자
  • 승인 2019.04.29 14:51
  • 수정 2019-04-29 14:51
  • 댓글 0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
은행들이 미술대회, 금융교육, 동화제 등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은행들이 미술대회, 금융교육, 동화제 등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은행들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7회 KEB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1993년부터 진행된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의 자연사랑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우게 하기 위한 행사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2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과정을 거쳐 8월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또 9월 초에 진행되는 본선 대회는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3개 금융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허그 팜(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현장을 제공하고 금융과 우리 농산물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은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를 체험하고 핀테크를 활용한 소액결제 시스템으로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는 행사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도 발행한다.

국민은행은 1992년부터 창작동화제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 창작동화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사실을 창작 동화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특별 주제가 추가됐다.

공모전에는 총 811편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최종 수상장 18편에 대해 창작장려금을 수여했다. 동화는 내 친구 동화집은 4월 중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 1만4000여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충북 충주 야구장에서 ‘이승엽 드림 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이승엽 이사장이 재능을 기부하는 행사에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구캠프는 충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체육 생활을 지원하고 야구를 향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박물관에서 ‘어린이 금융·경제 교실’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재밌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린이 금융·경제 교실은 황금돼지 저금통 만들기, 저축과 소비에 관한 설명, 은행 역사 설명, 박물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은행들이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올바른 금융 생활 정립을 위한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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