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G그룹의 스타 마케팅이 통하고 있다.MBG그룹은 최근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함께 자메이카 출신 전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프린터'을 공동제작하기로 한 데 이어 그룹에서 제작하는 블루밍 고주파 진동 마사지 기기까지 대거 수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스프린터'은 MBG그룹의 자회사인 MBG엔터테인먼트와 윌 스미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세계적인 올림픽 스타인 우사인 볼트의 인간 승리 과정을 담는다. MBG그룹 임동표 회장은 지난 3월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영화제
유니버설뮤직 산하 패션 브랜드 브라바도에서 가을, 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을 발표했다.이번 신상품은 지난 5월에 발매했던 여름 상품의 연장선이다. 트렌드를 쫓으면서도 베이직을 잃지 않았다. 롤링 스톤스를 비롯해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로고와 아트 워크를 활용한 화려한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상품부터 매일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두루 만족 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데님 재킷과 코치 재킷은 캐치한 아티스트 로고가 돋보인다. 항공 점퍼는 두꺼운 6 온스의 패딩으로 안감을 마감해 추운 겨울을 대비하도록 했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종합 콘텐츠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이하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페이지를 10일 오픈했다.공식 페이지에서는 시상식 관련 투표와 이벤트, 이전 '멜론뮤직어워드' 사진 및 영상 관람 등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팬들의 투표 비중을 높여 주간인기상 점수 600점 누적, 또는 1위 5회 달성시 톱40에 자동 선
가수 겸 배우 아이비가 그동안 구상해온 독립 레이블인 크리에티브아이를 설립했다. 아이비가 최근 설립한 크리에티브아이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로 운영된다. 아이비가 직접 레이블을 운영 및 관리하고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블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하게 된다.이같은 협업 체제 구축과 관련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이비와 전속 계약 만료 후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랜 시간 모색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아이비는 향후 자신만의 독립 레이블을 진두지휘하며 뮤지컬과 드라마, 음반 활동 등
브이티와 방탄소년단의 컬레버레이션 팩트가 10일 베일을 벗는다.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브이티는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오는 10일 전국 쇼룸을 통해 출시한다.컬레버레이션 제품은 브이티의 시그니처 라인인 콜라켄 팩트를 프리미엄 성분으로 업그레이드한 블랙 콜라겐 팩트와 레드 콜라겐 팩트 등 2종이다. 브이티와 방탄소년단만의 트렌디한 느낌을 담았다. 멤버들의 화보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스페셜 굿즈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브이티는 컬레버레이션 제품을 구매할 경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화보를 증정한다. 화보는 블랙 콜라겐
“음악으로만 돈을 벌려고 하니까 안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만으로 돈을 벌 수 있게 수익구조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 가수로 20년을 살았지만 돈은 음악이 아니라 광고나 화보 등 외적인 것들로 벌었어요.”지난 7월 새 앨범 ‘블랙’을 발표한 이효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자신의 생활비 걱정을 하는 김수용에게 “저 이효리예요”라고 말할 정도로 남부럽지 않은 경제력을 영위하고 있는 그이지만 수익을 음원만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인디음악 육성 프로젝트에 돌입한다.활동을 희망하지만 아직 소속사가 없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컴필레이션 음원 제작, 기존 활동 밴드와 합동 콘서트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는 인디음악 육성 프로젝트 '뮤직라운드'의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됏다.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의 미분배금 공익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홍대 일대 버스킹이나 소극장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뮤지션들 중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아직 체계적인 공연무대 갖지 못한 실력 있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중국 무대에 올려진다.'빈센트 반 고흐' 측은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배우들이 연기하는 라이선스 버전이 공연된다고 27일 밝혔다.'빈센트 반 고흐'는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화려하고 입체적인 영상 기술과 서정적인 넘버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중국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약 790석 규모의 상하이 ET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빈센트 반 고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
FNC엔터테인먼트의 셀러브리티 스페이스가 문을 연다.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회사를 사랑하는 팬들과 지금까지 FNC엔터테인먼트의 문화를 미처 만나지 못 했던 대중을 위한 공간인 FNC WOW의 문을 다음 달 연다.FNC WOW는 카페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공간이다. 음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의 백 스테이지와 파우더 룸을 1970~1980년대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해 공개한다.FNC WOW는 서울 명동에 자리하
마곡 지구 내 최초의 영화관이 탄생했다.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마곡 지구 내 최초의 영화관인 마곡점을 27일 오픈했다.마곡점은 6개 상영관, 815석 규모를 갖춘 극장이다. 전 좌석 가죽시트를 도입했다. 로비에는 메가박스의 정체성을 담은 조형물이 설치돼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메가박스는 마곡점 오픈을 기념해 영화 관람 인증 및 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메가박스 제공
노나곤이 유명 패션 브랜드 엑스라지 엑스걸과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노나곤이 22일 엑스라지 엑스걸과 첫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한 데 이어 29일부터는 '트라노이 우먼'에도 참가한다. 엑스라지 엑스걸은 미국 LA의 다양한 문화를 기반으로 출범한 유명 스트리트 패션브랜드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노나곤과 엑스라지 엑스걸은 각각의 로고를 새로운 조합으로 만들어 공개한다. 대표 아이템인 아노락 점퍼, 트
엔터테인먼트 회사 판타지오가 전시 및 공간 콘텐츠 기획 전문기업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LYD DIGITALSPACE)와 전시 문화 및 엔터 사업의 시너지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맺었다.판타지오는 이번 업무 협악으로 엘와이디 디지털 스페이스와 오는 11월 3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인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展을 공동 제작,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대사 및 오디오가이드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업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전략적 제휴는 다빈치 전시 중 가
(주)에프엔씨애드컬쳐가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 추가 제작에 따라 계약금액을 변경했다.‘언니는 살아있다’는 예정된 50부작에서 54부작으로 제작 횟수를 늘렸다. 이에 따라 에프엔씨애드컬쳐는 기존 계약금액인 145억 2,500만원에서 155억 6,700만원으로 변경했다. 계약 종료일 역시 2017년 9월 30일에서 2017년 10월 14일로 연장했다.계약 상대방은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사인 SBS다.사진=SBS 제공
재미컴퍼니와 남기상 작곡가의 신개념 음악 플랫폼 재미뮤직에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전문기술이 도입된다.재미컴퍼니는 글로스퍼와 새로운 음악플랫폼인 재미뮤직의 합작사업 및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해 강력한 저작권 보호를 실현하겠다고 20일 밝혔다.재미컴퍼니에 따르면 기존의 음원 유통시장은 가장 기본적인 저작권 보호에 미흡해 창작자들의 권익을 보호하지 못하며 불안정한 수익구조로 생활고를 겪는 창작자들이 늘어나는 실정. 재미컴퍼니는 올바른 저작권 보호와 뮤지션에 대한 공평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다시 보고
㈜에프엔씨애드컬쳐가 KBS2 월화극 ‘란제리 소녀시대’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에프엔씨애드컬쳐는 18일 “지난 11일부터 방송 중인 ‘란제리 소녀시대’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 로망스 드라마다. 씨엔블루 이종현을 비롯, 보나 채서진 서영주 등이 출연 중이다.㈜에프엔씨애드컬쳐는 2016년 미디어 제작사업에 진출하며 전문경영인을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은 인디 뮤지션의 앨범출시와 버스킹공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지니뮤직은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첫 번째 주자는 자작곡 '모스퀴토'로 데뷔한 이주은이라고 14일 밝혔다.이주은은 실용음악과를 전공했으며 자신의 노래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음악감성을 키워왔으나 가수로 데뷔할 기회가 없어 자신의 노래실력을 세상 밖으로 알리지 못 했다.청아한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인디 뮤지션 이주은의 데뷔곡 모스퀴토'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입학 준비를 하면서 한여름 모기가 발바
아이돌 그룹 기획사의 ‘명가’ SM엔터테인먼트(SM)와 윤종신을 수장으로 개성 강한 뮤지션들이 모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웹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서로 교차점이 없어 보이는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조합이 신선했다는 평가다.뜬금 없는 만남처럼 보였을 수 있겠지만 SM과 미스틱은 한 식구다. SM은 지난 3월 30일 미스틱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 지분 28%를 취득했다. SM은 9월 현재 미스틱의 최대 주주이며
배우 류준열이 천재 프로듀서라 불리는 필터와 함께 돌아온다.아메바컬쳐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을 하고 있는 믹쓰쳐 프로젝트 관계자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이번 프로젝트에 가세한다고 12일 밝혔다.믹쓰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인공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필터와 배우 류준열이다. 필터는 '응답하라 1988' OST인 '소녀'와 샤이니 종현과 다이나믹 듀오, 첸이 함께한 '기다렸다 가' 등의 곡 작업을 맏은 바 있다.류준열은 이번 작업을
멜론이 두 가지 주제의 음원 및 브랜디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삶 안의 음악'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뮤직 플랫폼 멜론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멜론 음악지능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의 콘셉트는 '음악에 지능을 더하다, 멜론'이며 3개월 간 두 차례에 걸쳐 특별히 제작된 브랜디드 콘텐츠(음원, 영상) 공개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은 특별 제작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큐레이션인 포유, 마이와 스마트 음악AI인 멜론 스마트 i 등 주요 서비스들
윤세영 SBS 회장이 11일 SBS 회장과 SBS 미디어홀딩스 의장직을 사임했다.윤 회장은 이날 오후 담화문에서 “소유와 경영의 완전 분리를 선언한다”고 밝혔다.또 윤 회장의 아들이자 SBS 이사회 의장인 윤석민 의장 역시 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한다. SBS 미디어 홀딩스 대표이사, SBS 콘텐츠허브와 SBS 플러스의 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을 모두 내려놓는다.이런 조치는 대주주가 향후 SBS 방송, 경영과 관련하여 일체의 관여를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명실상부하게 소유와 경영을 완전히 분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