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여왕의 꽃’이 슬픔에 빠졌다.이 드라마의 편집을 담당하는 영상기사가 사망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더욱이 방송을 앞두고 편집하던 도중 사망해 제작진은 물론 출연진들까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여왕의 꽃’의 편집을 맡은 40대의 영상편집기사 A씨가 작업 도중 졸도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인은 급성뇌경색으로 추정됐다.A씨는 MBC에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으로, ‘여왕의 꽃’을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 및 방송 프로그램들의 편집을 도맡아 왔다.A씨는 몸의 이상을 감지하지 못한 채
가수 서바이벌의 시초격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나가수)가 레전드 편을 새롭게 마련한다.‘나가수’에 출연한 모든 가수를 통틀어 진정한 ‘레전드’를 가리는 한 판이다. 역대 최고 무대로 꼽힌 가수 7명을 모아 왕 중의 왕을 뽑는 경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레전드편은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많이 받았거나 가왕에 오른 횟수 등을 따져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첫 선을 보였던 2011년부터 최근 막을 내린 시즌3까지 50여명의 가수들이 모두 후보군이 된다.한 방송 관계자는 “시즌4의 성격은 아니다. 특별 무대 형태로 기획 중이다
‘세기의 커플’ 배용준과 박수진이 사랑의 키스를 나눈 모습을 한국스포츠경제가 단독 입수했다.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식장 곳곳에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앞서 성북동 자택에서 촬영장 웨딩사진들이 전시됐다. 특히 식장 입구에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입을 맞추는 달달한 순간을 담은 흑백사진이 걸려 하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일부 하객들은 오랜 시간 사진을 감상하며 이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했다.또 키스 사진 옆에는 배용준이 이날 인스타그램 계
배용준의 피앙새 박수진이 본식 웨딩드레스의 피팅을 마쳤다. 세기의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박수진이 지난 22일 진행된 홈 웨딩 촬영에 앞서 본식에 입을 웨딩드레스의 피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웨딩업계 한 관계자는 "박수진이 지난주 배용준의 자택인 성북동 홈 웨딩 촬영에 앞서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편집숍에서 본식 드레스를 결정하고 피팅도 마쳤다"고 귀띔했다. 본식 드레스를 피팅하는 날 예비신랑 배용준도 함께 해 박수진이 드레스 고르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결혼식 당일 입는 본식 드레스의 결정은 결혼식 한달
EXID 하니가 엄마와 뮤지컬 데이트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하니는 23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데스노트’를 엄마를 동반해 관람했다. 하니는 스타데이를 맞아 이 작품의 주인공 김준수의 초대를 받아 자리를 빛냈다. 김준수는 이날 하니 외에도 배우 심은경을 초대해 극중 괴짜 명탐점 엘(L)로 변신, 무대에서 열연을 펼쳤다.하니는 바쁜 일정 중에 마침 며칠의 여유가 생기자 가족들과의 스킨십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하니는 EXID 멤버들과 숙소 생활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연예 활동 중 잠시라도 여유가 생기면 가족
배용준 일반인 동생 등 들러리로 22일 홈 웨딩 촬영… 국내 맞춤드레스-지니킴 '웨딩 슈즈' 등 박수진 알뜰함 엿보여 배용준과 박수진이 홈 웨딩 촬영으로 예비 부부로의 첫 걸음을 뗐다.두 사람은 22일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배용준의 자택에서 웨딩앨범 촬영을 마쳤다. 낮이 가장 긴 하지였던 이날 오전 일찍부터 오후 7시까지 집 안팎의 곳곳에서 부부의 설렘을 카메라에 담았다.세기의 커플의 홈 웨딩은 소박함과 의리가 돋보였다. 톱스타 커플의
“우리 2세는 딸이래요~.”한혜진과 기성용이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임신 7개월째에 접어든 한혜진은 얼마 전 병원 검진에서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알고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빠 기성용이 누구보다 딸을 반겼다. 기성용은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딸을 원하는 바람을 살포시 드러낸 적이 있었다.한혜진은 지난달 남편과 생활하는 영국 스완지의 생활을 잠시 접고 귀국했다. 한혜진은 앞서 4월 영국으로 출국했으나 약 50여일 만에 귀국했다. 기성용이 시즌을 마치고 무릎수술을 받아 회복 차 서울로 돌아온 터라 한혜진 역시 가족
배우 하지원이 배우 인생 20년 만에 안방극장에 민낯을 전격 공개한다.하지원은 6월 3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겟잇뷰티’에 단독 출연한다. 하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데뷔 20년 동안 지켜온 동안 미모의 비결과 관리법, 일상 생활에서의 뷰티팁 등을 알려준다.하지원은 지난 22일 ‘겟잇뷰티’ 녹화에 참여해 민낯 공개와 함께 MC 이하늬 소유(씨스타) 김정민 등과 여성 연예인으로 치열한 자기 관리 등을 얘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원은 녹화를 방청하는 수십 명의 일반인 베러걸스 앞에서 처음으로 화장을 지운 맨 얼굴을
‘결혼과 임신, 두 배의 기쁨!’개그우먼 정주리가 엄마가 된다. 결혼을 코 앞에 둔 정주리가 임신으로 겹경사를 맞았다.정주리 부부를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정주리가 임신 중이다. 결혼을 앞두고 2세까지 가져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큰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정주리는 임신 초기 단계로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정주리는 예식 준비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임신을 알고 난 후 가족,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과 배려를 받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신 초기여서 웨딩앨범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가 극비리에 입국했다. 스텔라는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 멤버였던 폴 맥카트니의 둘째 딸이다.스텔라 맥카트니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스텔라는 입국과 동시에 아디다스 1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이름을 건 관련 행사를 모두 소화한다. 젊고 활동적인 여성상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며 국내 패션에 큰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맥카트니 가문과 한국과 인연은 올해 유독 남다르다. 부친인 폴 맥카트니는 이달 초 공연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당시 폴은 73세라는
‘한류스타’ 배용준의 피앙세 박수진이 남편과 닮은꼴 행보를 보이고 있다.박수진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프렌치카페 ‘벨라메종’에 일정 지분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카페의 사업자는 최모씨로, 박수진은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대신 물적, 심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현재는 지분을 정리한 상태. 박수진이 손을 댔던 카페는 파스타와 파니니 등을 판매하는데 과거 분당 주민들 사이에서 ‘박수진 카페’로 입소문을 탔던 곳. 음식 가격대도 8,000원대에서 1만5,000원대로 합리적이라 브런치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했다.
SBS 새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의 연출자 조수원 PD가 하차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조 PD는 출연진들과 대본 리딩까지 마친 상태에서 드라마에서 빠지게 됐다. 한 제작진은 “출연진들을 꾸리고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조수원 PD가 하차했다. 작품에 대한 해석이 제작사와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조 PD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피노키오’ 등의 만든 실력파 연출자다.특히 여주인공 하지원이 ‘시크릿 가든’ 이후 4년 만에 SBS로 돌아와 출연하는 작품이라 각오가 남다르다. 하지원 외에 이진욱, 윤균상,
한류스타 김현중의 군입대하자 인형도 군복을 입었다.유명인들을 실제 크기 그대로 밀랍인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마담투소 박물관 서울은 13일 김현중 밀랍인형에 군복을 입혔다. 김현중은 하루 앞선 12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입소,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마담투소 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군복을 갈아 입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시관 측은 사진과 함께 ‘김현중 씨 이제 전투복 입을 때 마담투소 서울은 어제 입대한 김현중 씨에게 전투복을 입혀 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현중씨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라는 글도
“빚덩이를 잔뜩 안고 떠나는 심정”.배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둔 심경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손편지로 남겼다. 이와 함께 입소 전 머리카락을 짧게 깎는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김현중은 12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입소에 앞선 전날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와 이발 사진을 공식 팬카페인 ‘현중닷컴’에 올렸다.김현중은 편지지 두 장 분량의 종이에 빼곡하게 입대를 앞둔 두려움과 설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마음 고생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적어 내려갔다. 김현중은 “안녕하세요, 김현중입니다”로 시작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김현중이 짤막한 한마디로 입대 소감을 대신했다.김현중은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 화전동에 위치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직전 심경을 묻는 질문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애써 미소를 보였지만 모자를 푹 눌러쓴 얼굴에는 그늘이 져 있었다.현장에는 '욘사마' 배용준도 끝까지 함께 했다. 입영식장 안에 직접 들어가 김현중을 배웅했다.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 배용준은 김현중을 깊은 포옹으로 감싸줬다. 입영 전날까지 마음의 짐을 덜지 못한 김현중을 못내 아쉬워
한류스타 배용준이 김현중의 군입대를 배웅했다.배용준은 12일 정오께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하는 김현중과 동행했다.배용준은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한류 선후배로 남다른 교감을 통해오던 김현중을 위해 배웅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배용준은 이날 레인지로버 차량을 타고 서울서 이동, 부대 인근에서 김현중 일행과 식사를 했다. 또 소속사 키이스트의 고위 관계자들은 물론 일본측 관계자들까지 총출동해 김현중의 입소 모습을 지켜봤다.특히 김현중의 일본 활동을 지원한 일본 소속사 DATV 및 KNTV, 유니
외국인 스타 알베트로, 다니엘(독일), 기욤이 매니지먼트 둥지를 틀었다.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세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JTBC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JTBC는 종편 방송사 중 최초로 매니지먼트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이들에 대한 관리를 맡는다. 방송 일정 정리뿐 아니라 광고 계약, 강연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유명 스타들의 매니저들이 최근 이 쪽으로 합류한 것도 이 때문이다.JTBC는 기존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와 달리 이들 세 명을 육
한류스타 김현중이 비통에 잠겼다.김현중은 동료이자 연기 선생님의 죽음으로 팔다리를 잃은 것만 같은 아픔에 슬퍼하고 있다.배우 조명운이 지난 25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조명운은 발병 전까지 연극 ‘서안화차’의 개막을 앞두고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뇌출혈로 쓰러진 후 깨어나지 못한 채 운명했다. 능력있는 한 배우의 죽음에 연극인들을 비롯한 연예관계자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조명운은 생전 ‘서안화차’를 비롯해 연극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드라마 ‘연개소문’, ‘그 여자’ 등에 출연했다. 2000년대 초반 DS
한류스타 김현중이 5월 군입대한다.김현중은 지난달 말 입영 연기를 신청, 한달 간의 시간을 거쳐 오는 5월 중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김현중은 당초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임신과 관련한 사생활 트러블이 폭로돼 입대를 연기했다. 김현중은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져 시간을 늦출 수 있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현중은 ‘가사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들어 연기를 신청했다. 가사정리와 관련한 연기 기간은 30일이다. 관련 사유가 계속될 때는 30일의
배우 정려원과 고아성이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명성을 드높이게 됐다.두 사람은 5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샤넬의 ‘2015~2016 크루즈 컬렉션‘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또 빅뱅의 지드래곤(GD)도 일찌감치 초대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샤넬은 전세계 패션계가 주목하는 이번 서울 크루즈 컬렉션에 남달리 친분이 두터운 스타들을 초대하는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1년 이상 스킨십이 오간 스타들을 먼저 초대 명단에 올렸다. 정려원은 싱가포르 크루즈 컬렉션, 파리 오뜨꾸띄르 컬렉션, 서울 문화샤넬전 등에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