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 들어 가장 심각한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경기남부, 세종, 충북, 전북 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13일 예보했다.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 충남, 광주, 부산, 울산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오르겠고, 강원영동, 제주권에는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4~5배에 달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겠다. 이 때문에 수도권에는 올
사회
김지영 기자
2019.01.13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