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올해 다수의 신규작을 출시한다. '배틀그라운드'로 게임업계에 명성을 떨친 크래프톤은 '제2의 배그' 신화를 이을 새로운 히트작 탄생을 위해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크래프톤은 펍지주식회사(펍지), 스튜디오블루홀, 피닉스, 스콜, 레드사하라, 딜루젼, 엔매스 등의 스튜디오와 다양한 제작팀이 모인 게임 연합(Game Union)이다.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다크 크리스탈 택틱스: 저항의 시대 ▲테라 히어로 ▲A:IR(에어) ▲눈물을 마시는 새(눈마새) 등을 연내
게임업계가 유튜브에 꽂혔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기존 유저층을 넘어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해 기존 TV, 지하철, 버스, 온라인 배너 등과 함께 유튜브를 새로운 광고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중국산 게임 광고의 거센 물량 공세가 여전히 유튜브 내에서 펼쳐지는 것과 달리, 국내 게임사들은 신선한 기획과 유명인과의 콜라보를 바탕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 넥슨 등 게임사들이 각사의 대표 게임을 알리는 유튜브 광고 영상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넥슨의 올해 첫 신작 '카운터사이드'가 국내 양대 앱마켓에 오는 4일 출시된다. 지난해 여름 '넥슨 스페셜데이 Vol.2'에서 본격 공개된 이후 8월 프리미엄 테스트 거치며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을 전면 개편했다. 이어 지난달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했고, 출시 후 유저들의 평가만 남은 상황이다.'클로저스', '엘소드' 등 서브컬처 장르 게임을 수년간 개발해오며 업계에 명성을 떨친 류금태 사단의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첫 모바일 신
중국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빠졌다. 이에 따라 중국과 연관된 국내 산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게임업계 역시도 비상 상황에 돌입해 행사 일정을 변경하거나 사내 지침을 마련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업계 특성상 중국 출장이 잦았기 때문에 사업 일정을 수정하는 등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은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행사 등을 연기 또는 위축 진행하고
지난 설 연휴 기간 국내 PC방을 찾은 유저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롤)'과 '피파온라인4' 등을 가장 많이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28일 PC방 솔루션 업체 게토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집계된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에서 '롤'과 '피파온라인4'가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롤은 24일 연휴 기간 최고 점유율인 42.35%를 기록, 꾸준히 40%를 넘기며 4일 평균 41.66%를 기록했다. 기존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굳건히 1위를 지킨 롤은
게임업계가 설 대목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이용자들에게 대규모 보상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각사의 대표 게임들에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먼저 넥슨은 '피파온라인4',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등 16종의 온라인 게임과 'V4', '메이플스토리M' 등 모바일 게임 8종에 경자년 설 연휴를 맞아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피파온라인4
넷마블이 자사의 202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A3: 스틸얼라이브'를 오는 3월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넷마블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A3: 스틸얼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향후 사업 전략과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와 장중선 넷마블 사업본부장, 게임 개발을 맡은 이데아 게임즈의 권민관 대표와 홍광민 총괄 PD가 참석했다.권영식 대표는 환영사에서 "넷마블은 올해 내부적으로 '강한 넷마블'을 선포하고, 첫 포문을 넷
중견 게임사들이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가 지난해 격동의 한 해를 보냈을 뿐더러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과 신생·소형 게임사의 경계에 있는 중견 게임사들은 갈수록 매출 부진 등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중견 게임사들은 게임업계의 '허리'이자 향후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실제 한국게임산업협회의 부회장사에도 3N과 함께 위메이드, 웹젠 등 총 12개의 게임사가 속해 있다. 국내 게임업계의 얼굴들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서브컬처(비주류 문화)' 장르 신작들이 줄이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미소녀 게임으로 유명한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사들도 신작 출시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그동안 서브컬처 게임은 모바일 시대가 접어들기 전에는 말 그대로 '비주류 문화' 즉, 즐기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는 그들만의 게임이었다. 그러나 게임의 메인 플랫폼이 모바일로 바뀌면서 다양한 장르들이 모바일로 이식됐고, 이 대열에 서브컬처 장르들도 합류한 것이다.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새해에도 여전히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중국의 판호(게임영업 허가) 발급 제한으로 한국 게임업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정현 학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제10대 한국게임학회 출범식 및 취임식'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3월이나 4월 예상되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 때 게임을 한한령 내에서 해제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정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가 판호 발급 제한을 해결하지 못하면 농성과 같은 적극적인 의사표현
넥슨의 새해 첫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가 내달 4일 정식 출시된다.넥슨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 넥슨 부사장과 김종율 넥슨 퍼블리싱2그룹장,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 박상연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김현 부사장은 "지난해 회사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올해에는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들과 'V4'와 같은 신규 IP 게임들을 많이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며
넥슨이 서비스 하는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가 매년 유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게임 내 캐릭터들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키는 등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며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13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18일 엘소드의 캐릭터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엘스타'가 '홀로그램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엘스타는 지난해 엘소드의 모든 캐릭터들이 5월부터 총 4개 그룹으로 나
엔씨소프트(엔씨)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에 출시 후 처음으로 '크로니클 I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를 오는 22일 진행한다.엔씨는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판교 R&D 센터에서 '리니지2M'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상아탑의 현자들'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텐츠는 ▲초원, 습지, 설벽 등 환경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의 성장을 즐기는 영지 '오렌'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
중국 요스타(YOSTAR)가 모바일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명일방주'를 들고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뗀다. 요스타는 2014년에 중국 상하이에 설립돼, 일본과 글로벌 지역에서 '벽람항로'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글로벌 게임업체다.요스타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국내 정식 출시를 오는 16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업계 맏형' 넥슨이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한다. 넥슨이 목표로 내건 키워드는 '초격차'다.7일 넥슨에 따르면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역량 투자 확대를 통한 '초격차'로 향후 10년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이 대표의 신년사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온라인 게임 라이브(운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스테디셀러' IP 기반 게임들을 연이어 선보인다는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넥슨만의 강점을
국내 게임업계가 정초부터 신작 출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외산 게임들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점령했다. 하반기 들어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넥슨 'V4',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이 흥행하며 자존심을 지켜냈지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장르가 편중됐고, 지나친 과금(결제)를 유도한다는 지적 또한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 새해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격 대기 중이다. 인기 PC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부터 기존 시장
컴투스는 지난달 31일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에서 태생 4성 몬스터를 레벨업 시킬 수 있는 신년 맞이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번 이벤트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음 달 2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 혜택은 물론 몬스터 육성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이번 '태생 4성 몬스터 스킬 레벨업' 이벤트에서는 에너지, 아레나 출전권 사용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드래곤플라이가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진출을 본격 개시해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특히 '스페셜포스'로 국내 게임 시장에서 1인칭 슈팅(FPS) 장르 게임의 길을 열었던 만큼, 스페셜포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들을 들고 시장에 진출해 관심을 모은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가 중국과 중동-아프리카(MENA)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먼저, 지난해 12월 26일 드래곤플라이는 중국의 유명 독립형 가상현실(VR) HMD (Standalone VR HMD) 제조 및 온라인 VR 플랫폼 기업인
격동의 2019년을 보낸 게임업계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저들이 직접 기부금 마련에 동참하는 등 정형화된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난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펄어비스, 컴투스,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들이 연말을 맞아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넥슨은 지난달 7일 출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와 옥션이 공동으로 기획한 100원 기부딜의 수익금 1000만 원을
펄어비스는 지난 24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샤이'를 추가했다.'샤이'는 귀여운 외모지만 강력한 공격 기술을 보유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14번째 클래스다. 주무기는 부메랑 형태의 '플로랑'을, 보조무기로는 신비한 장신구 '비츠아리'를 사용한다. 샤이 출시를 기념해 1월 1주차까지 '샤이 3X3 그림 조각 맞추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그림 조각을 맞춰 샤이를 완성하면 토템 상자, 방어구 무기 의상 상자 돌파의 연금석 함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