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3년 만에 '초콜릿'으로 복귀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윤계상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열린 JTBC 금토극 '초콜릿'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휴먼 멜로 드라마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 욕심이 났다"며 "작품 자체가 좋았고 감독님, 작가님,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이 좋아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
JTBC 종영극 '뷰티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의 작곡가로 유명한 진민호가 가수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진민호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반만'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2011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진민호는 이후 '마음', '이별을 걷는다'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약한 것은 물론 작곡가로서도 활동을 이어왔다.최근 반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진민호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조합과 유쾌한 스토리가 버무려진 ‘시동’이 연말 극장을 공략한다.28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시동’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해인, 박정민, 염정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마블영화 ‘이터널스’ 촬영으로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배우 박정민이 정해인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시동’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극 중 어설픈 반항아 택일 역을 맡은 박정민은 “정해인과 첫 호흡이라 어떻게 맞춰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놀듯이 촬영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만났다. 하나하나 신들이 만들어지는 걸 보며 정말 좋은 동료구나 싶었다”라고 돌이켰다.정해인은 “내 기
이소정 앵커가 '뉴스9' 첫 여성 메인 앵커 발탁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이소정 앵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KBS 뉴스 새 앵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KBS가 이렇게 과감한 선택을 했단 말이 진짜 맞냐는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며칠 동안 정신 없는 와중에 곱씹어 보니 그만큼 시청자에게 다가가려는 절실한 노력인 것 같다"며 "앵커 하나가 바뀐다고 해서 뉴스 전체가 바뀌는 건 아니지만 과감한 변화와 선택 자체에 메세지가 있다는 걸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9시 뉴스 메인 앵커로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했다. 각각 장영실과 세종대왕으로 분해 최강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민식, 한석규,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석규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불리는 세종을 연기했고, 최민식이 천재 과학자
안재현이 이혼 소송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안재현은 27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 개인사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분들과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솔직히 이 자리도 제가 해가 되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앉아 있다"고 이혼 후 첫 공식석상 참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만나 서로의
영화 ‘겨울왕국2’를 연출한 크리스 벅 감독은 극 중 엘사가 레깅스를 입은 이유를 밝혔다.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영화 ‘겨울왕국2’ 내한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 벅 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이자 ‘겨울왕국’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니퍼 리 감독 그리고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겨울왕국2’에서는 레깅스를 입고 달리
“‘겨울왕국2’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다.”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겨울왕국’의 후속작 ‘겨울왕국2’의 광풍이 계속되고 있다. 전편과 달라진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성장을 다루며 변화를 다루며 어른 관객층을 겨냥했다.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겨울왕국2’ 내한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 벅 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이
이호 감독이 '감전의 이해'와 '렉카'의 차별점에 대해 밝혔다.감독은 22일 서울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감전의 이해' 제작발표회에서 이호 감독은 "'렉카'는 몰아치는 느낌의 드라마라면 '감전의 이해'는 여러 상황들이 있을 때 각자의 입장에서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리얼함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부분에서 색다른 느낌을 채워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전의 이해'에서 리얼과 판타지를 함께 구현하게 위한 노력으
배우 윤시윤과 배우 박성훈의 다른 듯 같은 싸이코패스 역할을 연기한다.윤시윤은 13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tvN‘싸이코패스 다이어리’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연기하게 된 박성훈과 나는 같은 싸이코패스지만 캐릭터 자체가 정반대다. 일단 투샷만 봐도 기장 차이가 크고 각자의 색깔이 완전히 반대다"며 "내가 어리바리하고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박성훈은 멋있고 엣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서로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어 "같은 남자인데도 가끔 진짜 멋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상대방에 애정을 드러냈다.박성훈 역
그룹 아스트로가 카미스마를 탑재하고 돌아왔다.아스트로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 프레임'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블루 프레임'은 지난 1월 발매한 '올 라이트'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아스트로의 국내 새 앨범. 약 10개월 만의 컴백에 멤버 윤산하는 "많이 떨리고 설렌다. 걱정도 된다"고 털어놓은 뒤 "아로하(공식 팬클럽 이름) 분들이 우리 컴백을 많이 기다려 주셨을 것 같다. 빨리 만나뵙고 싶다"고 말했다.그룹 활동 공백
가수 김현철이 데뷔 30주년에 정규 10집을 낸 소감을 밝혔다.김현철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정규 10집 '돛' 발매를 기념한 음악 감상회를 진행했다.'돛'에는 지난 5월 발매한 '10집 프리뷰' 수록곡에 백지영, 박정현, 정인, 새소년 황소윤, 박원 등과 함께한 신곡까지 모두 17트랙이 수록돼 있다.김현철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며 "10집 앨범이 나왔다는 사실에 누구보다도 감개무량하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10집' 프리뷰 발매 당시 인터뷰에서 "정
[한국스포츠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이영애의 강렬한 변신이 돋보인다. 한 편의 영화를 위해 온 몸을 던져 열연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의 이야기다.1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영애, 유재명, 김승우 감독이 참석했다.‘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친절한 금자씨’ 이
그룹 CIX가 돌아왔다.CIX는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신보 '안녕, 낯선공간'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순수의 시대'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관 아래 부조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을 강요당하며 꿈을 잃고 무감각해져가는 10대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이다.멤버 용희는 "'순수의 시대'는 우리 세대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아이돌 그룹들의 노래가 사랑 이야기로 점
제작비 265억원이 투입된 ‘백두산’이 연말 극장을 찾는다. 배우 이병헌, 하정우를 비롯해 수지까지 합류한 초호화 캐스팅과 화려한 CG(컴퓨터 그래픽)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수지, 이해준, 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메가폰을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EBS 연습생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19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영화 '백두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이해준 감독, 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백두산’은 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병헌은 “사실 펭수가 누군지 몰랐다”며 “나중에 이야기를 들었다.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는 분이었다. 그분에 대해 찾아보니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룹 골든차일드가 한층 성숙한 매력을 탑재하고 돌아왔다.골든차일드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리부트'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약 1년 만에 신보를 내고 돌아온 골든차일드는 감회가 새로운 듯 "공백기가 길었는데 그만큼 긴장도 되고 설렘도 크다"고 밝혔다.1년 여의 공백을 깨고 발매하는 앨범인데다 데뷔 이래 첫 정규다 보니 멤버들 입에서는 "이번 활동에 사활을 걸고 준비했다"는 말이 나왔다. '시스템을 재시동해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뜻의
전보람이 '쉘위댓츠'에서 청춘을 연기한다.전보람은 18일 서울 벨라&하우스에서 열린 웹드라마 '쉘위댓츠'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30대 청춘들이 많이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런 힘든 부분들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연기하려고 했다. 잘 표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쉘위댓츠'는 주희(전보람)라는 청춘이 일과 사랑을 잃어버려 아무렇지도 않게 죽고 싶다며 그것을 실천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청춘들의 고
KBS 2TV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18일 서울 KBS 신관에서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씨름의 희열', '1박 2일 시즌4'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이훈희 본부장은 "KBS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정체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KBS 예능에 활력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12월 8일에 '1박2' 시즌 4가 새로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가 연쇄적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