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김명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20여년간 외식업계에 종사한 마케팅 전문가로 본 아이에프 대표이사, 한솥 사업총괄 전무, 청오에프에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또 한국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장(CMO)과 한국피자헛 홈서비스 마케팅 실장으로 마케팅, 홍보 등을 총괄한 바 있다.피자헛은 외식업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김명환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피자헛의 성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대표는 "한국피자헛 본사와 가맹점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
마켓컬리는 예년보다 빨라진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마켓컬리는 수산, 정육, 과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보다 촉박한 추석 준비 기간을 고려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켓컬리의 기준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을 큐레이션해 제공한다.센스 있는 선물로 사랑받는 ‘하틀리 영국 과일잼 5종 세트’를 비롯해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삼양식품은 불닭에 이어 새로운 볶음면 브랜드인 ‘런닝팬’과 신제품 '런닝팬 매콤간장볶음면'을 내놨다고 1일 밝혔다.신제품 '런닝팬 매콤간장볶음면'은 한식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간장양념장에 꼬막의 맛을 더해 차별화한 제품이다.간장, 마늘, 고추, 매실농축액, 참기름 등을 넣어 매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장에 꼬막엑기스를 첨가해 한국적 풍미를 강조했다. 또 깨, 쪽파 후레이크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고소함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런닝팬은 다양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제주삼다수가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경영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 중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가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사 및 제주도의 자원순환 기반 조성 전략수립을 지원, 친환경 경영 및 자원순환 관련 연구와 정보교류, 자원순환경영 선
CJ제일제당은 소시지 신제품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에 돼지고기와 양파,파슬리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고기 본연의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살리는데 노력했다. 양파의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국내산 순돈육만을 엄선해 6시간 저온 숙성시켜 육즙을 최대한 보존하고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프리미엄 햄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특성에 맞춰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전분 등 3무첨가가 특징이다. CJ제일제당만
홈쇼핑 업계가 해외 진출을 재개하고 나섰다. 정체됐던 국내사업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진출을 시도했다가 줄줄이 철수한 지 2년만에 다시 해외시장 진출을 만지작거리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홈쇼핑 등은 현지 합작법인 형태로 다시 해외 문을 두드리고 있다.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미디어기업인 ‘엠텍(Emtek)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알렸다. 롯데홈쇼핑과 협약을 체결한 ‘엠텍’은 1983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대표 미디어 기업이다. 엠텍
신라면세점은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이하 홍콩공항점) ‘첫 돌’을 맞아 자사 모델 걸그룹 ‘레드벨벳’과 축하 콘서트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신라면세점 홍콩공항점 ‘뷰티앤유’는 지난해 6월 28일 정식 개장해 1주년을 맞았다. 신라면세점은 홍콩공항점의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홍콩 첵랍콕공항 내에서 레드벨벳과 함께하는 ‘미니 축하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홍콩공항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과 홍콩 레드벨벳 팬 페이지에서 초대
롯데푸드는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델몬트’를 적용한 미니 아이스바 제품인 ‘델몬트 미니’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롯데푸드 최초의 미니 아이스바 제품인 '델몬트 미니'는 한 케이스에 망고맛, 포도맛 두가지 종료의 아이스바 12개가 들어갔다. 제품 사이즈도 45ml 부담 없는 사이즈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델몬트 미니 출시로 롯데푸드의 델몬트 빙과 라인은 전체 7종으로 확대됐다. 바 3종(망고, 포도, 복숭아), 파우치 2종(망고, 배)
홈플러스는 도심형 개인 창고 서비스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 (THE STORAGE with Homeplus, 이하 더 스토리지)’ 일산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더 스토리지’는 홈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셀프 스토리지 사업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 내 위치한 점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개인 물품을 보관,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도심에 위치한 대형마트 내부에 있어 타 스토리지 서비스 대비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계절 가전이나 의류, 이불을 비롯해 레포츠 용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스마트·초저가 상품을 준비한다고 31일 밝혔다.‘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은 철저한 원가분석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상시적 초저가 구조를 확립했다. 동일 또는 유사한 품질 상품에 비해 가격은 30~60% 가량 저렴하며 한번 가격이 정해지면 가격을 바꾸지 않는다.이마트는 이번에 1차로 와인, 다이알 비누 등 30여개 상품을 선보인 후 올해 200여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상품을 늘려 향후 500여개까지 초저가 상품을 확대
올 상반기 예상보다 저조한 매출을 기록한 유통업계가 부실 점포 정리하고 수익사업을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적자개선을 고육지책으로 자산유동화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효율화 극대화에 나섰다.롯데쇼핑은 적자개선을 위해 백화점과 마트, 아울렛 등 9개 점포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에 넘겨 약 1조630억원 규모의 현금을 취득했다. 그동안 부동산 자산을 선호해 왔던 롯데의 기업문화와는 사뭇 다르다. 과거 롯데쇼핑은 점포에 대해 부동산등기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해 인천 봉화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 현판식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교촌치킨은 친환경 캠페인 ‘리 그린 위드 교촌(Re Green with KYOCHON)’의 일환인 ‘리 그린 더 트리(Re Green the Tree)’프로젝트로 이번 숲 조성을 시행했다. 인천봉화초등학교는 수도권 매립지 인근에 위치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곳으로 교촌은 이곳 초등학생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황금측백, 철쭉나무 등
CJ제일제당은 외식형 메뉴를 구현한 비비고 국물요리 신제품 '순댓국'과 '콩비지찌개'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물요리 중 재료 준비와 맛내기 등 조리가 어려워 외식 의존도가 높은 메뉴를 제품으로 구현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육개장, 미역국, 설렁탕부터 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등 외식 메뉴로 국물요리 종류를 확대해왔다.비비고 순댓국은 병천식 순대를 넣은 제품이다. 순대 속은 돼지고기, 양배추, 양파, 부추, 당면을 넣어 병천식 순대의 식감을 살렸다. 순대 속
롯데마트는 정식품과 협업해 대용식 영양음료 '그란비아 밸런스' 2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지난해 두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6% 성장했다는 점을 고려해 정식품과 함께 8개월 동안 연구개발 협의를 거쳐 두유액을 기반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한 영양음료를 개발했다.'그린비아 멀티 밸런스'는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돼 있다. 한팩으로도 14종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하루 필요량의 30%가량 섭취할 수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도 12g 포함돼 있다.제품 패키지
GS25, 씨유(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업체들이 일본맥주를 할인행사에서 제외시키면서 가맹점 재고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다음 달부터 수입 맥주 할인 행사에서 일본산 제품을 제외할 방침이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국민 정서를 고려한다는 이유에서다. 씨유는 수입 맥주 8월 할인 행사에서 아사히·기린이치방·삿포로 등 총 10종을 제외할 뿐만 아니라 에비스 등 총 5종을 발주 정지할 예정이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일본산 맥주
농심 ‘신라면건면’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농심은 신라면건면 미국 수출을 위해 제품 약 5만 박스(160만개) 선적을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신라면 건면은 9월부터 서부 및 동부 대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 전역까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심은 건면기술력을 대표 제품 신라면에 접목한 신라면건면 제품으로 지난 2월 초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라면시장에 건면 열풍을 몰고온 신라면건면은 7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3200만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입소문이 해외 교포시장으로도 퍼지면서 출시
동서식품은 무더운 여름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의 기부금과 각종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염 구호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기부 외에도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는 동서식품 임직원 30명이 직접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쪽방촌 330가구를 방문해 폭염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폭염구호키트는 무더위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영양죽, 반조리 식품 등의 식료품과 휴대용
이마트는 강원도 동해시 남부 재래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매장을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처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강원도 동해시 남부재래시장 노브랜드 매장은 첫 프랜차이즈 모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이자 9번째 상생스토어이다. 이번 매장은 약 257㎡(약 78평) 규모로 시장상가 건물에 마련됐다.동해시 남부재래시장은 171개 점포가 입주한 상가건물형 상설 공동시장으로 시장 반경 500미터 내에는 5300가구, 1만3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상권에 위치해 있다.시장 상가 건물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이며,
SSG닷컴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낙찰받아 ‘쓱배송’을 통해 판매 중인 상품매출이 20% 이상 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 17일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조달한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소량 판매를 염두에 두고 주문을 받기 시작했는데 주문이 몰리면 이른 시간부터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연일 20% 이상 매출이 늘었고, 지난 26일까지 누적 배송은 3000건을 넘어섰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들여오는 품목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중선어류’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현대백화점 공식 앱을 전면 개편해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내 손안의 쇼핑 도우미'를 콘셉트로 새 단장한 모바일 앱은 현대백화점카드 400만 회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아울렛에서 진행되는 할인 행사뿐 아니라 브랜드별로 혜택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와이즈 검색 서비스'도 선보인다. 기존 앱이 각 점포별로 5~10개 주요 행사 정보만 선별해 제공했다면 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