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점 리빙관을 대대적인으로 리뉴얼해 5일 오픈하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리빙관 가구·홈데코 매장은 지난 1월 오픈한 주방·식기 매장과 4월 오픈한 가전 매장에 이은 세 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고급 수입 가구존 구성 및 본점에서 기존에 운영하지 않던 상품군을 보강해 리빙 시장 수요를 잡을 계획이다.가구·홈데코 매장 리뉴얼의 주 내용은 리빙관의 프리미엄화로 볼 수 있다. 최근 젊은 고객들이 해외직구를 통해 여러 상품군의 상품들을 구매하기 때문에 가구는 물론
현대홈쇼핑이 국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호주에 진출한다.현대홈쇼핑은 다음달 1일 호주 TV홈쇼핑 채널 ‘오픈샵(Open Shop)’을 개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호주 TV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자본금 4천500만 호주 달러(약 360억원)를 투자해 현지 단독 법인 ‘ASN(AUSTRALIAN SHOPPING NETWORK, 지분 100% 보유)’을 설립했다. 이어 국내에서 쌓아온 방송 역량과 상품 운영 노하우, 호주 지상파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편의점 CU의 투자회사 BGF가 에코·바이오 시장에도 뛰어들었다.BGF는 지난 달 설립한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를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 제조사인 KBF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BGF에코바이오는 KBF의 지분 77.01%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BF는 국내 유일의 생분해성 발포 플라스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플라스틱의 재활용·수거 등의 별도 과정 없이 매립만으로도 6개월 이내 완전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관련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BGF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관련
국순당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문화계 주요 인사 초청행사인 ‘문화소통포럼(CCF) 2019’에 ‘1000억유산균막걸리’가 한식 문화 체험 행사의 어울림 술 및 만찬주로 제공되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소통포럼(CCF) 2019’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 등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됐다. 문화소통 분야 강국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세계에 자랑할 한국의 고유 문화를 소개하고 초청된 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롯데그룹은 “신 명예회장이 불안 증세와 함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오늘 오후 2시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며 “건짐차 방문일뿐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신격호 명예회장은 법원의 거처 이전 결정에 따라 지난달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49층에서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현 이그제큐티브타워) 34층으로 거처를 옮겼다. 다만 고령의 나이로 이사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롯데 측
신라면세점은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 중인 정부 인증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신라면세점은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신라면세점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SC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빵집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1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이 최근 1년만에 84%까지 줄었다.2일 환경부는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지 1년 만에 ‘협약이행 실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의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의 성과를 6월에 조사해 취합했다.전국 매장 수는 파리바게뜨 3459곳, 뚜레쥬르 1347곳이 있다. 파리바게
제너시스 BBQ 종로본점이 요우커(중국인관광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2일 제너시스 BBQ는 종로본점을 찾는 고객들 중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30%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은 평일 평균 700만원, 주말에는 5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피스 상권인 만큼 주말 보다는 평일에 매출이 높은 편이다.또 청계천이 보이는 탁 트인 시야와 클래식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각 층 마다 트렌디한 컨셉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BBQ 종로본점은
이랜드리테일 소속 쇼핑몰 이랜드몰은 지난 28일 서울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공식 서포터즈인 ‘E키즈맘’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서포터즈 및 이랜드몰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했다.이랜드몰 공식 서포터즈 E키즈맘은 자녀를 둔 고객 20명으로 구성되돼 있다. 서포터즈들은 이랜드의 아동복 브랜드를 실제 이용하면서 정기적으로 리뷰하고 상품 제안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이랜드몰 SNS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인디고키즈, 밀리밤, 유솔, 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째 1%를 밑돌았다.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8(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연속 0%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 1월 0.8%로 낮아진 상승률은 2월 0.5%, 3월 0.4%, 4월 0.6%에 이어 5월 0.7%를 나타냈다.이런 연속 0%대 기록은 2015년 2월∼11월(10개월) 이후 최장이다.1∼6월 누계 상승률은 전년 대비 0.6%로, 2015년 1∼6월(0.6%
BGF리테일은 소속 편의점 CU에서 중고 스마트폰(이하 중고폰) O2O 유통 서비스 업체 리폰, KT와 손잡고 ‘중고폰 수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중고 스마트폰은 약 900만대 정도로 추청하고 있다.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중고폰 수거 서비스’는 고객들의 이런 불편 개선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CU가 중고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접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고객이 리폰 홈페이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릴 베이퍼’와 ‘시드’는 지난 5월 27일 출시된 이후 서울·부산·대구지역 CU편의점 3577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늘부터 판매처가 인천·대전·울산·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편의점 4591개소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우유 소비촉진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TV 광고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등장, 건강을 위해 국산 우유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국산우유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성장 영양소뿐만 아니라 항비만 성분, 칼슘, 비타민D 등 114가지 천연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다이어트부터 혈압, 혈당 등 성인병 관리, 노화 관리에 꼭 필요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국산 우유는 290가지 테스트와 365일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 유통한다. 품질관리를 거친 국산우유에는 '
오리온은 한국 대표 식재료 맛이 담긴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마늘, 고추, 버섯 등의 식재료를 사용했다. 감자의 고소함과 마늘 특유의 풍미가 어우러진 ‘포카칩 구운마늘맛’, 청양고추 풍미에 맵단짠(맵고 달고 짠)의 중독적인 맛이 일품인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감자의 담백함에 버섯의 깊은 풍미를 더한 ‘포카칩 표고버섯맛&rsq
롯데쇼핑 통합 e커머스 서비스 ‘롯데ON’도 유료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하며 유통업게 충성고객 확보전에 가세했다.롯데 e커머스 사업본부는 1일부터 유료멤버십 서비스 '롯데오너스(LOTTE ONer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e커머스 유료멤버십 서비스는 매달 2천900원의 회비를 내면 롯데쇼핑 7개 계열사(백화점·마트·슈퍼·롭스·홈쇼핑·하이마트·닷컴) 쇼핑몰에서 무료배송, 포인트 적립률 상승 등 치별화된 서비를 누릴 수 있다.가입
돼지고기 가격이 여름 성수기 시즌임에도 이례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돼지고기 평균 산지가격은 kg당 42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하락했다. 6월 가격으로는 지난 2008년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며 사상 최대 폭락했던 2013년보다 더 낮은 가격대를 기록했다.소매가격도 마찬가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결과 6월 돼지고기 삼겹살(국산냉장.중품) 100g당 평균 가격은 1936원으로 평년 2195원을 크게 밑돌았다.이처럼 돼지고기 가격이 연일 하락세인 원인은 전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
롯데제과가 광주세계수영대회 운영 인력 등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국내 스폰서 중 최고 등급 후원사(National Sponsor)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세계수영대회 마크와 국내 스폰서 명칭 사용, 경기장 내 광고 홍보 권리 등을 보장받게 됐다.1일 롯데제과는 조직위 5층 회의실에서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과 신항범 롯데제과 마케팅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제과·빙과 부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롯데제과는 대회 전후 60여 일 동안 자원봉사자 등 대회 운영 인력과 전 세계 언론인들을 대상으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1일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는 정승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승일희망재단 공동 대표 가수 션(앞줄 오른쪽), 세븐일레븐 경영주·임직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그룹은 지난해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각 계열사 대표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정승인 대표는 지난달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의 지목으로 16번째 주자로 지목됐다.세븐일레븐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 일환으로 711
하이트진로가 유럽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 주류 문화 확대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잇따라 행사를 열고 한국 주류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9일 파리에 팝업스토어 '코리아 스피릿 2019'를 열었고, 앞서 23일에는 런던에서 '한여름 밤의 진로' 클럽 파티를 개최했다.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현지인들에게 한국 주류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주와 과일리큐의 붐업을 꾀했다. 특히 유럽 현지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GS리테일 소속 편의점 GS25는 7월~8월 두 달간 ‘BC페이북 QR결제’(BC카드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를 410원에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는 GS25의 하절기 대표 상품으로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세계적 커피 유명 산지로 꼽히는 5개국의 대표급 원두로 블렌딩됐다. 이 제품은 여름철 한 달에 500만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GS25의 하절기 인기 음료다.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기존 판매가는 한 잔에 1700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