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동원 50년의 수산물 전문 노하우가 담긴 신제품으로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선다.동원F&B는 간편하게 비벼먹는 ‘수산 간편요리 KIT’ 3종(골뱅이비빔, 꼬막간장비빔, 꼬막매콤비빔)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제품들을 통해 국내 1등 수산식품 기업으로서 국내 수산 HMR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수산 간편요리 KIT’ 3종은 동원의 수산물 전문 노하우가 담긴 고온 처리 공법을 골뱅이와 꼬막을 열처리해 탱글한 식감은 살리면서 속까지 익힌 뒤, 비법 육수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편의점과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해 일본산 맥주에서 담배까지 판매중단에 들어갔고 이참에 일본제품을 아예 취급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9일 산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일부 슈퍼마켓 등의 진열대에서는 일본 제품이 사라졌고, 일본 제품을 팔지 않겠다는 설명문까지 등장했다. 한국마트협회와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 서울상인연합회 등 2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가장 먼저 일본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
호텔신라는 지난 8일 아시아 시장에서의 양사 간 파트너십 확대를 골자로 씨트립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호텔신라와 씨트립은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고 논의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량찌엔장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 씨트립 CEO,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호텔신라 최고 경영진과 씨트립 최고 경영진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지난 2015년과 2018년에도 중국 상하이
KT&G는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KT&G는 예비 사회적 기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를 열어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회에 걸쳐 모두 3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을 새롭게 오픈하고 동시에 밀키트 전문 브랜드인 ‘쿡킷’ 전용 어플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 자사 직영몰인 ‘CJ온마트’를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소비자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식품 전문몰로 접근했다. 생산자 기반의 판매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 소비자 체험에 최적화된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HMR 사업의
하이트진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하이트 브랜드 알리기 행사인 ‘하이트 섬머 폼 페스티벌(Hite Summer Foam Festival)’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가 러시아에 맥주 판매를 본격화한 지 3년만에 이루어진 하이트진로 최초의 러시아 오프라인 행사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야외 활동 인구가 가장 활발한 계절은 바로 여름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겨냥해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 내 바(Bar)인 선셋 아쉬람(Sunset Ashram)에서 맥주 거품을 활용한 브랜드 행사를 이틀에 걸쳐
편의점업계가 초복(12일)맞아 시즌 보양식 제품을 잇달아 내놨다. 특히 올해 여름 보양식은 가성비 위주의 기존 도시락보다 '가치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매년 하절기마다 GS25를 통해 여름보양식을 선보였다. 올해는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끈 ‘장어덮밥’ 도시락이 지난 4일부터 다시 돌아왔다.장어덮밥 도시락은 출시와 동시에 도시락 분류 매출 1위에 오른 상품이다. 2015년 첫 출시해 현재까지 누계 판매량 20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는 장어덮밥에 두툼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그룹 승계를 위해 삼성출신을 잇따라 경영진으로 영입하고 나섰다.7일 재게와 CJ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해 영입된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을 시작으로 김천수 CJ라이브시티 대표,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등에 이어 그룹의 입으로 통하는 홍보실장에 한광섭 전 삼성물산 전무를 그룹 홍보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과거 이재현 회장이 삼성 출신 임원을 영입한 것은 수차례에 달한다. 최근 CJ그룹이 위기관리에 정통한 삼성그룹 출신 임원들을 경영진으로 대거 영입하고 있는게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부장으로의 경영승계를
식음료업체들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청량감을 내세운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기상청이 발표한 '한반도 100년의 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 강수량은 10년마다 16.3mm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늘어난 강수량에 폭염주의보까지 잦아지면서 습도 높은 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를 내려주는 식품들이 각광받고 있다.우선 무더운 날씨에 청량감이 남다른 '탄산수' 제품이 인기다.코카콜라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도 최근 추세에 발맞춰 ‘씨그램 THE탄산&
미니스톱은 달콤하고 진한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크림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복숭아는 일명 ‘여름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며 무더운 날씨에 선호도가 높은 인기 과일이다. 미니스톱은 소프트크림의 색상도 먹음직스러운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분홍색으로 표현해 주 고객층인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기획했다.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이 소프트크림을 가장 많이 찾는 계절인 여름을 맞아 복숭아 특유의 향긋한 맛과 향을 소프트크림으로 구현해 선보였다. 복숭아 농축액을 넣어 과일
신라면세점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에서 소외 이웃 200명을 서울점 인근 식당 ‘하누에뜰’로 초대해 갈비탕을 대접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매달 지역 소외 이웃을 초대해 나눔 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나눔 행사'로 정례화됐다. 대상 이웃은 중구청을 통해 선정하며, 서울점이 위치한 장충동 인근 식당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 진행 식당도 주기적으로 변경한다. 사랑의 나눔행사는 제휴 여행사인 감마누에서 공동 참여 의사를 밝혀 함께 진행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 중인가 음주사고 발생 사전차단을 위한 노사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제주개발공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제2윤창호법)이 최근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근로자들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4?4?2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을 안전의 날로 정해 부서장 이상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매 분기(4), 반기(2)는 임원과 사장이 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요인을 도출 및 개선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홈플러스는 대규모 온라인 사은행사인 ‘땡Q 페스티벌’을 17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가파르게 성장 중인 홈플러스 온라인 이용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은행사는 할인 및 적립 쿠폰 제공, 카드 청구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모든 혜택을 받는 고객은 최대9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가입 고객의 경우 3만원 상당 추가할인이 적용된다.또 ‘홈플러스 온라인 어워드’로 선정된 올해 상반기 카테고리별 TOP 50 상품은 구매금액에
지난 5월 31일 인천공항에 개장한 입국장 면세점의 첫 달 매출이 54억9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실이 5일 관세청으로 제출받은 ‘입국장면세점 운영현황(2019년5월31일~6월30일, 31일간)’ 자료에 따르면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면세점은 지난달 각각 39억7300만원, 15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의 매출액 총합은 약 55억원대이며 일평균 매출액 경우 1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인천공항공사에서 입찰시 내놨던 예상 일평균 매출액 2억90
티몬은 신입 및 경력 입사자들의 첫 출근과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신규입사자 첫 출근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신규입사자 첫 출근 픽업’ 서비스는 7월부터 입사한 티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달부터 입사하는 전 직원은 출근 첫날 회사에서 집으로 보내준 차량을 타고 편안하게 출근할 수 있다.이 제도는 기존 신규입사자 대상으로 진행하던 ‘신규입사자 교육’(NTT, New Tmonian Track), 명함지갑과 가이드북 등 필수품으로 구성된 &lsq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최근 1개월 이내에 2회 이상 대형마트를 이용한 고객 약 3만 3천 7백명이 참여해 기본서비스,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7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기업의 서비스를 평가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홈플러스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75.3점으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수출전용 진로막걸리의 후속으로 과일 막걸리 2종을 출시해 일본 막걸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진로막걸리 피치(복숭아, 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ピ–チ)와 진로막걸리 망고(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マンゴ–)는 알코올도수 4%로 750mℓ 페트 제품에 마련됐다. 제품은 하이트진로의 일본법인 ‘진로(Jinro Inc.)’를 통해 판매된다.출시에 앞서 하이트진로는 블루베리, 석류, 포도 등 과일 총 5가지를 샘플화 해 일본에서 시음 테스트를
CJ제일제당이 세계 톱(TOP) 수준 경영 시스템으로의 체질 혁신에 나섰다.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를 갖춰 WBC(World Best CJ) 2030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4일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통합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글로벌 M&A를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현지 법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생산, 판매 시스템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통한 표준화로 해외 법인의 경영 활
롯데마트가 대법원에서 부당해고 판결을 받은 노조간부를 현장에 복직시키지 않고 자택대기 명령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법원이 판결한 사례를 토대로 '징계대인사위원회'를 다시 준비하고 있어 노조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4일 마트노조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울산진장점지회장인 이혜경 씨를 2016년 4월 해고했다. 농산파트에서 일하며 자의로 할인을 했고 40% 이상 할인한 상품을 직접 구매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에서다.해당 제품에 대해 할인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점포 관리자의 지시없이 임의로 조작할 수 없
이마트는 7월 국민가격 상품으로 국내산 갈치보다 2배 가량 두툼한 모로코산 ‘한 마리 통갈치’ 1만마리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판매기간은 4일부터 10일까지다. 모로코 갈치는 원물 1마리 당 길이가 1m, 무게 1kg에 달한다. 이마트는 머리, 내장, 꼬리 등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6토막 크기로 잘라 판매한다. 손질 후 상품 길이는 70cm 가량으로 중량이 740g(내외)에 이른다. 기존 이마트의 주력 국산 갈치 크기( 300~400g)보다 2배 두툼하다.이처럼 이마트에서 모로코산 초대형 통갈치를 선보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