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자년 새 해를 맞아 첫 해를 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좋은 해돋이 명소에는 어디가 있을까. 보내기도 아쉽고 맞이하기도 아쉬운 2019년, 해넘이 해맞이 명소를 정리해봤다.◇서울 아차산 해맞이광장◇서울 보신각 광장◇양양 하조대◇강릉 경포, 정동진◇동해 추암 촛대바위◇당진 왜곡마을◇영덕 해맞이 공원◇완주 대둔산 마천대◇무주 덕유산◇부안 변산반도◇포항 호미곶◇울산 간절곶◇부산 용두산, 해운대◇여수 향일암◇해남 땅끝마을◇제주 성산일출봉
KEB하나은행이 파생결합펀드(DLF) 피해 배상 절차를 개시한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DLF 분쟁 조정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DLF 피해 배상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분조위는 지난 5일 만기상환·중도환매로 손실이 확정된 분쟁 조정 신청 210건 중 대표적인 6건에 대해 배상 비율을 40~80%로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6건 중 3건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조정대상에 대해서는 분조위 배상기준에 따라 자율조정 등의 방식으로 처리된다.하나은행
배우 박연수가 만남을 이어오던 셰프 정주천에게 이별을 고했다.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7회에서는 박연수의 일상 공개가 전파를 탔다. 박연수는 딸 지아-아들 지욱과 함께한 일상을 선보였다. 함께 수제비를 반죽하던 중 박연수는 아이들에게 “엄마와 소개팅한 삼촌이 남자친구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처음엔 “엄마만 괜찮다면 난 상관없어”라고 대답한 지아는 뒤이어 “남자친구가
"높이 보다는 집중력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은 '서울 라이벌' 선두 서울 SK 나이츠와 성탄매치에서 승리하며 승리의 원동력으로 작은 것에 집중한 집중력을 꼽았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승을 내달리며 6위 부산 KT와 1경기, 5위 인천 전자랜드와는 1.5경 차이로 승차 간격을 좁혔다. 삼성의 선전 속에 프로농구 중위권 싸움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빚고 있다. 삼성은 SK와 일전에서 4쿼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앞선 라운드에선 빅 라인업으로 재미를 봤던 삼성은 SK와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자리를 노리고 퇴직한 전직 고위 임원들이 뛰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우리은행에서 퇴직해 상당기간 현직을 떠나있던 사람들이 회장 자리에 도전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처사인지 의구심을 낳고 있는 것이다.우리은행 내부에서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움직임이다. 우리은행장을 겸하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1년 임기가 내년 3월로 마감되는 가운데 퇴직 임원들이 불쑥 등장한 것이다.이를 바라보는 금융권의 시각은 싸늘하다. 현재의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이들 은퇴 임원들이 다시 등장해 우리금융지주를 이끌고 가는 것은 여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 스포츠스타는 누구일까.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5일(한국 시각) 인터넷 홈페이지에 2010년대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로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2·미국)를 선정했다. 메이웨더는 2010년 이후 최근 10년 사이 9억1500만 달러를 벌었다. 한화 약 1조65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1년에 약 1000억 원씩 번 셈이다. 그는 2015년 세기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매니 파키아오와 승부로 2억5000만 달러(약
‘해피투게더4’ 트로트 신인 유산슬이 선배들을 만난다.26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하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2019년 마지막 목요일 밤을 행복으로 물들일 전망이다.이날 방송은 트로트 여제들과 현재 트로트 계 가장 주목받는 신인 유산슬의 만남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간택'이 1회부터 4회까지 연달아 재방송을 볼 수 있는 몰아보기를 편성했다.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국혼 행렬을 급습한 검은 괴한들의 총격으로 왕비가 즉사한 뒤 사상 초유의 두 번재 간택이 열리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각자의 열망을 품고 ‘간택’ 한복판으로 나서는 다섯 인물의 서사가 격돌했다. 죽은 왕비이자 쌍둥이 언니를 죽인 자를 벌할 힘을 얻기 위해 왕비가 되려는 강은보(진세연)를 시작으로 예지몽을 꾸는 왕 이경(김민규)-왕을
현대엔지니어링이 26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약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 사업이다. 이번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를 통해 조달된 금융은 총 7800여억원으로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3일 투자승인을 완료하고 26일 금융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종자금조달을 완료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부터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
KB국민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자 12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을 활용한 광고가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오픈뱅킹은 금융기업이 송금·결제망을 개방해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조회, 결제, 송금 등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자는 이날 1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국민은행이 유일하다.국민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커피 상품권과 에어팟
올 한해 국내 증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와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IPO기업으로 몰려든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IPO기업이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4조원 규모로,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바디프랜드와 홈플러스리츠, 이랜드리테일 등의 상장이 미뤄지며 당초 시장 기대 수준에는 못 미쳤지만, 국내 증시가 제자리 걸음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다.투자자들은 이미 내년 신규상장 기업으로
올해 수입차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일본 차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지 오래다.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일본차 브랜드는 2020년 신차 출시 계획 잡기도 힘들어하는 눈치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국내에서 일본차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56.4% 감소한 2357대가 판매됐다. 지난 7월 일본 정부의 수입 규제발표와 함께 시작된 한국의 일본차 불매운동은 7월(-17.2%), 8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지난 23일 열린 국토부 심의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 2(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 등) 제6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입지수요와 사업수행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양주시-경기도시공사가 총사업비 1천424억 원을 투자해 양주시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에서 팬아트 공모전 '2020 DNF 팬아트 콘테스트: 귀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내달 9일 업데이트 예정인 '여귀검사' 세 번째 각성 '진각성'과 100레벨 확장 신규 콘텐츠 또는 그 외 '던파'와 관련한 자유 주제를 일러스트 또는 도트로 표현해 접수하면 된다.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1주 단위로 총 4회 작품 접수를
신한카드가 ‘3초의 발견’이라는 테마의 새로운 광고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앞서 올해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통해 급변하는 현재를 ‘초(超)의 시대’로 규정하고 ‘초연결ㆍ초협력ㆍ초확장’이라는 3초 경영철학을 수립, 이를 통해 새롭게 열어 나가는 신한카드 미래상을 제시한 바 있다.이번 광고는 이러한 ‘3초(超)’ 경영철학의 핵심가치인 ‘초연결ㆍ초협력ㆍ초확장’을 각각의 가치에 부합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서비스와 연결해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를 자회사로 설립했다.NH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영업양수도를 최종 승인 받고, 자회사인 ‘NH헤지자산운용’을 정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NH투자증권은 NH헤지자산운용을 굴지의 글로벌 헤지펀드운용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 이동훈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장이 신설 NH헤지자산운용의 대표이사직을 맡았다.NH헤지자산운용은 현재 7000억원 규모의 ‘NH앱솔루트리턴펀드’와 600억 규모의 ‘NH P
신규 선임◆부문장▲투자부문 이종호◆본부장▲주식운용본부 김범진 ▲투자1본부 최문진 ▲투자2본부 신우철 ▲마케팅본부 조영기 ▲경영지원본부 심재승 ▲리스크/준법감시본부 김형모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현대해상이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Healing Jungle)'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앞 '힐링정글'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는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삭발과 단식, 국회 무기한 농성을 벌이다 병원에 입원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대신해 26일 대국민 호소문을 내놨다.황교안 당 대표의 일일 대변인으로 나선 것.황 대표는 “모든 합법적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괴물같은 선거법을 무용지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본인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남겨 “선거법이 이대로 통과된다면 ‘비례대표 한국당’을 반드시 만들겠다. 그것만이 꼼수 선거법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드는 길이기
카드업계가 카드 포인트 사용 독려를 위해 고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지난 9월 공개한 ‘카드포인트 현금화 실적’ 자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비씨 카드)의 소멸 포인트는 지난 2017년 1151억원, 지난해 1024억원이었다. 연간 1000억대의 카드 포인트가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0월 1원 단위부터 포인트를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