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신중현의 '미인'부터 이문세의 '조조할인',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애수',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에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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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기자
2020.11.11 13:44